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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8.11.14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서비스디자인 제안 결과 공유 by 위승용 (uxdragon)
  2. 2018.01.25 [독후감] 인터페이스 없는 인터페이스 by 이 재용
  3. 2017.10.12 슬랙봇을 만들어봅시다 by Sungi Kim
  4. 2017.08.03 챗봇이 주는 가치와 설계 시 고려할 점 by KAHYUN.
2018.11.14 07:50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서비스디자인 제안 결과 공유


저는 올해 UX디자인 프로세스를 토대로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서비스 디자인 제안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국립한경대학교 4학년 졸업전시를 위한 수업으로 진행하였으며, 기대 이상으로 진심을 다해준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고마웠습니다. 많은 분께 조금이나마 영감이 되길 바라며 작업 결과물을 공유합니다. 또한 11월 16일(금)부터 20일(화)까지 서초구 '갤러리 루미나리에'에서 졸업전시회를 진행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참석 부탁드리며, 고생한 학생들에게 격려 한마디 건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18년 한경대 졸업전시회 페이스북 페이지 링크

2018년 한경대 졸업전시회 웹사이트 링크


- 주제 :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서비스디자인 제안

- 기간 : 2018년 1학기~2학기

- 지도교수 : pxd 위승용

- 대상 : 한경대 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

- 졸업 전시 : 11월 16일(금)~20일(화) 서초구 갤러리 루미나리에 (10시~18시)

서울 서초구 서초2동 1323-1 라이온빌딩 1층 (강남역 8번 출구에서 도보 8분, 교대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네이버 지도 링크 | 다음 지도 링크


[주제 소개]

최근 들어 시리, 빅스비, 클로바와 같은 음성인식, 챗봇 기술이 화두가 되고 있다. 그러나 본 기술을 활용한 사용자 중심 시나리오는 아직 연구되고 있다. 올해 인터랙션비즈니스 교과에서는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특정 서비스의 미래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미래 시나리오에 따른 모바일 앱을 제작하였다. 본 교과의 목표는 UX 더블다이아몬드 프로세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하여 UX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실무와 유사한 환경을 경험해보기 위해서 팀 프로젝트로 진행하였으며 작업 결과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특히 작업과정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하였다.


[팀별 작업 결과물]

팀별 작업 결과물 온라인 전시 링크


1조 | 음성인식 회의록 서비스디자인

조원 : 김가영, 박예빈, 오효재, 박경원, 허은실

앱 이름 : 파우와우 (powwow)

파우와우는 조별회의나 필기 수업이 잦은 대학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해 회의내용을 상세히 기록할 수 있다. 또 기록한 내용을 편집, 수정하고 파일을 사용자의 편의대로 분류하여 보기 좋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파우와우를 사용함으로써 더욱 쉽고 빠르게 회의록을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2조 | 음성인식 덕질 서비스디자인

조원 : 가순형, 이주현, 최설, 박성은, 김유정

앱 이름 : 핫덕 (HOTDUG)

HOTDUG(핫덕)은 K-pop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을 위한 팬 활동용 애플리케이션이다. 아이돌의 정보를 얻기 위한 앱과 매체가 너무나 많은 요즘, 정보를 한 번에 모아 볼 수 있고 내가 더 선호하는 정보를 먼저 볼 수 있는 앱이 필요하다.

HOTDUG은 복잡하게 여기저기 찾아볼 필요 없이 한 곳에서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쉽게 볼 수 있으며, 음성인식을 통한 아이돌과의 대화로 더욱 친밀하고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제 핫덕으로 한곳에서 핫하게 덕질하자!


3조 | 음성인식 디저트 레시피 서비스디자인

조원 : 김수빈, 반효임, 안해리, 정민아, 최선

앱 이름 : 버터와 설탕

버터와 설탕은 홈 디저트 족과 입문자를 위한 음성 인식 기반 레시피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존의 레시피 서비스와 달리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음성 인식 활성화를 통해 레시피 화면을 제어할 수 있으며 가로 모드의 화면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편하게 요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용자의 요리 실력이나 취향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와 똑똑한 레시피 도우미로서 재료 체크, 타이머, 데코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복잡한 디저트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4조 | 음성인식 범죄예방 서비스디자인

조원 : 강해민, 안소연, 정지영, 김승기, 최인영

앱 이름 : 헬피 (HELPY)

공권력-목격자-피해자가 소통할 수 있는 상호작용 범죄예방 서비스이다. 피해자가 도움을 청하는 기존의 애플리케이션과는 달리 구조요청 프로세스도 함께 제공된다.

음성인식으로 나만의 세이프 단어를 설정하여 긴급상황에서 빠른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주변 앱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다. 커뮤니티를 통해 앱 사용자들에게 정확한 범죄 예방법을 제공한다.


5조 | 음성인식 해외직구 서비스디자인

조원 : 이준혁, 박태환, 김보영, 김지연, 김수영

앱 이름 : 구구 (gugu)

GUGU(구구)는 해외 직구에 어려움을 느끼고 쉽게 시작하지 못했던 모든 이들에게 직구 친구 ‘구구’가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 해외 직구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시스턴트 애플리케이션이다.

GUGU는 직구에 유용한 음성검색, 멘토 멘티, 포토리뷰, 정보 채널 서비스로 사용자가 직접 해외 직구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구매대행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빠르고 정확한 정보제공과 사용자 간의 소통이 가능하다.

GUGU 음성 어시스턴트는 소비자의 언어적 문제를 완화해주고 편안한 쇼핑을 제공한다.


Thanks to.

수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도움을 주신 많은 분이 있습니다. 이분들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제가 졸전 수업을 끝까지 진행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졸업전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수업 계획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로 같이 고민해주신 한경대학교 이상선 선생님, 이병학 선생님, 수업 진행시 어려운 점을 함께 고민해주시고 여러모로 배려해주신 pxd 전성진 이사님, 송충호 수석님, 임호 수석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학생들 중간 과정을 리뷰해주신 pxd 1/2/3그룹 멤버들 정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성공적인 졸업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밤낮 가리지 않고 고생한 한경대 학생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관글 : 비콘기술을 활용한 LBS(Location-based service) 디자인 제안 결과 공유



[참고##서비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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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07:50

[독후감] 인터페이스 없는 인터페이스

인터페이스 없는 인터페이스

골든 크리슈나 지음 | 허유리, 진현정 역


[원서 정보]

The Best Interface is No Interface
: The Simple Path to Brilliant Technology

- Golden Krishna


훌륭한 인터페이스는 인터페이스가 없는 것이다

2012년 8월 The best interface is no interface라는 무척 흥미로운 글이 쿠퍼의 블로그에 올라왔다. 피엑스디 내부에도 공유되어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한 마디씩 의견을 냈다.

저자나 저자가 인용한 돈 노만의 말대로, 인터페이스는 언제나 우리가 하려는 일에 대해 도움을 주는 것이지만, 그것의 존재가 때론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궁극의 인터페이스는 그것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는 말은 맞는 말이고, 사실 새로운 말이 전혀 아니다. 잘 만든 인터페이스는 언제나 사람들이 그것을 느끼지 않게 만든다. 무언가 같은 일을 하는 불편한 인터페이스를 만났을 때야 비로소 사람들은 ‘아 지난번에 이런 것이 매우 편해서 몰랐었는데…’라고 하며 인터페이스의 존재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없는 인터페이스(No Interface)라고 하든, 투명한/안 보이는 인터페이스(Invisible Interface)라고 하든, 제로 UI라고 하든, 또 이 당시 유행했던 용어대로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NUI, Natural User Interface)라고 하든 상관없이 사람들은 항상 이런 것이 궁극의 인터페이스라고 생각했지만, 자동차용 앱이나 냉장고에 붙어 있는 터치패널 등 당시에 있었던 여러 현상을 묶어서 뚜렷한 방향을 제시했던 이 글은 피엑스디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영향을 끼쳤던 것 같다.

이듬해 2013년 4월 그가 SXSW에서 키노트 연설을 하고, 2015년 이 생각들을 모아 2015년 2월 책을 발간하고, 2016년에 번역 리뷰를 실었을 때도 많은 한국 독자들이 관심을 표했다.

저자는 인터페이스가 없는 것이 가장 좋은 인터페이스라는 점을 주장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기존의 ‘스크린 중심’ 사고에 빠져 있는지에 대해 낱낱이 비판을 한다. 무언가 새로운 화면을 만들기 전에 사용자를 잘 관찰하고 그것을 (가능하면) 화면이나 인터페이스 없이 해결할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는 그의 주장 혹은 예견은 센서의 발달과 상호작용의 고도화를 거쳐 오늘날 점점 더 중요하고 설득력 있는 사실이 되었다.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등의 발달로 너무 당연하게도 화면을 벗어난 인터페이스가 하나의 큰 주류를 차지할 것이 분명해지는 이 시점에 인터페이스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꼭 읽고 생각해 보아야 할 주제가 되었다.


보이는 인터페이스와 보이지 않는 인터페이스는 각자의 역할을 찾을 것이다

“훌륭한 인터페이스는 인터페이스 자체가 없는 것이다”라고 했지만, 이는 단순히 모든 결과물에서 인터페이스를 없애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최고의 결과물을 얻으려면 인터페이스를 없애는 것이 가장 가능성 있는 방법이라는 뜻이다. 인터페이스를 없애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 우기는 건 정말 멍청한 짓이다. (p244)

물론, 이것이 유일한 해법은 아니다. 분명 미래에는 화면 인터페이스에도 중요한 역할이 있고, 보이지 않는 인터페이스에도 중요한 역할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각각이 무엇에 더 좋고, 더 나쁜지, 그리고 둘을 어떻게 섞어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지금처럼 모든 문제를 화면에서 해결하려 하거나, 뭐든지 음성이나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만들려는 시도를 더 하지는 않기를 바란다.

피엑스디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대한 글들을 게재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시간 위의 디자인’이라는 공통의 주제가 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화면과 공간을 디자인하겠지만 지금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시간 위에 디자인하는 기술이다. 언제 사용자에게 무엇으로 알릴지 등 시간의 흐름에 사용자를 끌어들인 뒤, 시간 흐름에서 사용자와 대화하는 기술 등을 통해 사용자의 경험을 설계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이든 화면을 달고 인터랙션을 하려고 했던 시도가 어색했던 것처럼, 무엇이든 채팅이나 대화형으로 만들려고 하는 시도 또한 어색하게 느껴질 것이다.

당연히, 인터페이스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인터페이스가 '없다'라고 표현하는 건,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지 실제 인터페이스가 없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 거라고 믿는다. 화면이든, 음성이든 사람들이 하려는 바를 자연스럽게 이루어주도록 하여, 사람들이 인터페이스를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이 목표이고 이를 위해 중요한 것은 사람들을 연구하고 인터페이스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음성 인터페이스나 대화형 인터페이스, 인공지능, 센서 기술 등을 ‘활용’해야 한다. 기술을 ‘위해서’ 디자인하지 말고.


[참고]

* 이 글은 추천사 작성용 번역 초고를 제공받아 작성되었고, 번역자들은 피엑스디 구성원이다.

* 책 정보 보기 : 인터페이스 없는 인터페이스


[참고##미래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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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2 07:50

슬랙봇을 만들어봅시다

*이 글의 설명은 Mac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 Windows 환경에서는 맞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슬랙봇을 만들기 위해 nodejs를 사용했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오랜만에 pxd story에 글을 씁니다.


/


현재 속해 있는 스타트업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의 반 이상이 슬랙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슬랙과 무척 친해지게 되었는데, 나만의 슬랙봇을 만들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가 아니다 보니 여러 가지 삽질을 하고 겨우겨우 만들게 되었습니다. 최근 다른 팀원에게 슬랙봇 만드는 것을 알려줄 기회가 있었는데, 다시 해보니 결과적으로 매우 간단한 작업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혼자 엄청나게 삽질을 했던 것이죠. 슬랙봇 만드는 것을 다른 팀원들에게도 알려주고 싶기도 해서 이렇게 글로 정리합니다.


슬랙봇으로 무엇을 할 수 있냐고요?

특정 단어가 이야기되면 단순한 응답을 할 수도 있고, 번역도 할 수 있고, 환율정보를 가져와서 계산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웹사이트의 특정 정보를 긁어와서 표시할 수도 있고요. 사실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것은 무한대로 늘어나죠.




들어가며

비 개발자가 간단한 것이라도 개발을 한다는 것은 원래 어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보니, 그중에 비 개발자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개발 환경을 세팅하고 구조를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호스팅 서비스를 세팅해야 하고, ftp를 통해 올리던지 git을 사용하던지 하는 것들 말이죠. 물론 이런 것들도 이해를 해야 하긴 하지만 '초반의 성공에 대한 기쁨'을 만끽하고 나서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이해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 개발자인 경우에 말이죠. 그런 면에서, 구조는 완벽히 이해할 수 없다고 쳐도 환경을 세팅하는 것은 누군가 옆에서 한 번만 해주면 되는 것인데 이 장벽 때문에 다들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저도 매번 삽질할 때마다 그렇게 느끼고...)


따라서, 이 글에서는 슬랙봇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구조나 내용의 이해보다는, 슬랙봇이 동작하는 데까지의 구성에 대해 튜토리얼처럼 전달하려고 합니다. 물론 저도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기도 하고요. 튜토리얼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1. 환경 설정
 1-1. 개발을 위한 에디터 설치
 1-2. 슬랙봇이 동작할 환경 설정 (hosting & nodejs)
2. 슬랙봇 만들기
 2-1. 슬랙에서 봇 생성 및 Token 받기
 2-2. Slack bot library 설치
 2-3. Slack bot 코드 작성
3. 코드 업로드 및 완성(Deploy)


1. 환경설정

1-1. 개발을 위한 에디터 설치

처음으로, 코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에디터를 설치합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OS X용으로 다운받아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에디터를 사용하는 일은 나중이니,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https://www.sublimetext.com



sublime text 실행화면


1-2. 슬랙봇이 동작할 환경 설정 (hosting & nodejs)

이번에는 슬랙봇이 동작할 환경을 설정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하는 것은, 웹사이트나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들은 항상 인터넷이 연결되어있는 곳에 존재해야 합니다. 슬랙봇 서비스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호스팅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일정 금액을 내면 인터넷 한 귀퉁이에 자신의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그 기반 위에 다양한 플랫폼(용어가 틀렸을 수 있음)을 얹혀 사용할 수 있습니다. php, nodejs, python 등을 말이죠.


고맙게도, heroku라는 사이트에서는 무료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제약이 있지만 누구나 '초반의 성공에 대한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본격적으로 쓰고 싶다면 돈을 내면 되죠. 아래 사이트에 가셔서 일반 웹사이트처럼 가입을 하시면 되고, 아래 스크린샷 화면까지 가셨다면 성공입니다. 여기서 'Create New App'을 하지는 않습니다.

https://heroku.com



다음으로 heroku에서 제공하는 'getting started with nodejs' 튜토리얼을 따라 하시면 됩니다. 아래 링크를 열고 순서대로 쭉 따라 하시면 되는데, 네 번째, 'Deploy the app' 까지만 하시면 됩니다. 아래에 따라 할 내용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https://devcenter.heroku.com/articles/getting-started-with-nodejs#introduction


a. Introduction - [I'm ready to start] 버튼 클릭 b. Set up - [Download the Heroic CLI for …] 드랍다운 > [Mac OS X] > 클릭&다운로드 - 다운로드 받은 'heroku-osx.pkg' 설치 - Mac에서 터미널 열기 [Finder > Application > Utilities > Terminal] - 터미널에 명령어 실행 (아래 내용. '$'는 명령어 입력란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는 입력하지 않습니다. ) - $ heroku login

- id, password 입력 - $ node -v (nodejs 설치확인 및 버전확인. 맥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음) - $ npm - v (nodejs package manager 설치확인 및 버전확인. 맥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음) - $ git --version (git 설치확인 및 버전 확인. 맥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음) c. Prepare the app - $ git clone https://github.com/heroku/node-js-getting-started.git (샘플 소스 다운받기) - $ cd node-js-getting-started (다운받은 소스 폴더로 이동) d. Deploy the app - $ heroku create (heroku, 아까 로그인한 계정에 앱 생성. 랜덤으로 이름(url) 부여됨) - $ git push heroku master (샘플 소스를 생성한 heroku 앱에 업로드, 배포) - $ heroku ps:scale web=1 (서비스의 타입과 스케일 지정. 걍 적으시면 됩니다) - $ heroku open (생성한 앱 url열기)


마지막 'heroku open'까지 하셨다면, 웹브라우저에 어떤 웹페이지가 떴을 겁니다. 이게 바로 아까 샘플소스를 업로드&배포한 결과고, 그 샘플은 express라는 웹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였습니다.


여기까지 성공하셨다면, 여러분은 nodejs를 개발-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모두 세팅한 것입니다. 이제 nodejs를 통해 슬랙봇을 만드는 작업을 하면 됩니다.



2. 슬랙봇 만들기

2-1. 슬랙에서 봇 생성 및 Token 받기

슬랙에서 봇을 만들기 위해서는 token을 발급받아 소스에 적용을 시켜야 합니다. 일단 따라 해보시죠. 아래 경로를 따라가시면 슬랙 봇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속한 Slack > Manage Apps > Custom Integrations > Bots > Add Configuration


- User name 입력 > Add bot integration (이후 icon등 여러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데 이건 나중에 해도 됩니다) - API 토큰 확인 > 해당 토큰을 복사해서 어딘가에 기록해둡니다. 아래 'xoxb-....'가 token입니다.


2-2. Slack bot library 설치

이번엔 slack에서 제공하는 bot library를 설치합니다. 다시 Mac의 터미널로 돌아와서 아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이 때, 폴더는 아까 다운받은 샘플코드의 폴더에 위치해 있어야 합니다)


$ npm install @slack/client --save


2-3. Slack bot 코드 작성

이제 소스를 수정할 시간입니다. 1-2에서 다운로드받아 업로드&배포를 했던 소스를 슬랙봇 코드로 교체하는 과정입니다. 1-1에서 설치했던 sublime text를 쓸 때가 왔습니다. 아래와 같이 따라 하여, 샘플 소스의 index.js를 sublime text에서 열여주세요.


Sublime text > File > Open > Users > {Username} > node-js-getting… > index.js


해당 파일을 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겨있을겁니다.



이 내용 전체를 삭제하고 아래 코드를 적습니다. 그리고 아래 코드 중, SLACK_BOT_TOKEN 뒤에 적힌 'xoxb-....'은 2-1에서 발급받은 token으로 교체해주세요. 그러고 나서 파일 저장을 해주세요.



const { RTMClient } = require('@slack/client');
const token = process.env.SLACK_TOKEN || 'xoxb-190626573414-500782710453-jVbhdun3GVdfcOJdW4z2HyZ6';
const rtm = new RTMClient(token);
rtm.start();

rtm.on('message', (message) => {
var text = message.text

if (text.includes("천재") ) {
rtm.sendMessage("감사", message.channel);
}
else if(text.includes("바보")){
rtm.sendMessage("반사", message.channel);
}
});
 

파일을 하나 더 수정해야 합니다. sublime text에서 해당 폴더의 'Procfile'을 열어주세요.


Sublime text > File > Open > Users > {Username} > node-js-getting… > Procfile

아래와 같이 적혀있을 텐데, 여기에서 'web'을 'worker'로 변경한 후 저장합니다.


기존 : web: node index.js 변경 : worker: node index.js

3. 코드 업로드 및 완성(Deploy)

자, 이제 거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마지막으로 수정한 내용을 업로드&배포하고, 한가지 설정만 바꾸면 완성됩니다. 다시 Mac 터미널을 열고, 아래의 명령어를 순서대로 실행합니다.


$ git add . $ git commit -m "slackbot" $ git push heroku master

이렇게 하면 아래와 비슷한 화면이 보일겁니다.



이렇게 하면 업로드 및 배포가 완료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설정 변경이 필요한데, 터미널에 아래와 같이 실행해주시면 됩니다.


$ heroku ps:scale web=0 worker=1

이제 슬랙으로 돌아와 아까 만든 봇의 이름을 찾아서 말을 걸어보면 됩니다. 슬랙봇 샘플코드를 보면 대충 감이 오실 텐데, '천재'라고 입력하면 '감사'라고 응답을 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채널에 봇을 초대하면, 해당 채널에서도 말을 알아듣고 응답을 합니다.



이제 앞으로 소스코드를 마음껏 수정하고, 다시 업로드&배포를 하실 땐 매번 아래의 명령어를 터미널에 순서대로 적으시면 됩니다.


$ git add . $ git commit -m "변경사항" $ git push heroku master

마치며

지금까지 슬랙봇을 만들기 위한 환경 세팅과, 슬랙봇 샘플코드를 배포하여 동작하는 것까지 설명을 드렸습니다. 제가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이 과정들이었기 때문에, 슬랙봇의 응답을 어떻게 다양하게 할 수 있는지나 그 구조는 설명을 거의 못 드렸습니다. 다음에 힘이 좀 나면 슬랙봇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이 글은 제가 브런치에 작성한 글을 옮긴 것입니다.



[참고##챗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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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07:50

챗봇이 주는 가치와 설계 시 고려할 점

최근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챗봇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챗봇 UI는 CUI(Converstional User Interface) 중 하나로 채팅을 통해 사용자에게 정보를 전달합니다. 예전에는 챗봇이 입력한 키워드에 따라 정해진 답변을 자동 응답해주는 형식이었다면, 최근에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입력된 답변을 수집하여 진화하는 AI 형식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설계한 챗봇은 특정 정보를 채팅으로 전달해주는 형식이었습니다. 사용자가 챗봇을 통해 특정 정보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챗봇의 개념을 익히고 유용하게 인지하게 만드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과제였습니다.

챗봇 설계시 정보 특성을 고려하여 챗봇이 주는 가치가 무엇일지 고민하며 설계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리서치를 통해 바라본 챗봇이 주는 가치와 설계하면서 고민했던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챗봇이 주는 가치는 무엇일까?

정보 탐색 과정의 간소화

모바일 디바이스 중심이 되면서 한 앱에서 수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MTS 앱에서는 한 앱에서 계좌 개설, 주문, 이체, 인증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뉴 영역에서 '메뉴'만 검색할 수 있는 검색 영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쇼핑 앱도 수많은 상품 탐색을 돕기 위해 대메뉴 > 중메뉴 > 소메뉴까지 있는 카테고리들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챗봇을 통해 정보를 탐색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수많은 메뉴 탐색없이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Kaisto의 챗봇은 은행 업무와 관련된 정보들을 빠르게 찾아줍니다. 지난주에 얼마나 썼는지, 주로 어디에 돈을 사용했는지 등 복잡한 메뉴 탐색을 거쳐야 하는 정보들을 질문 입력 한 번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Kaisto: 내 은행 계좌의 정보를 챗봇에게 물어보면 관련된 정보를 찾아 응답합니다.


대화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원하는 정보를 탐색하는 과정

모바일에서 얻을 수 있는 데이터가 많아지면서 마음만 먹으면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는만큼 정보의 질이 중요해졌습니다. 모바일로 쇼핑할 때 원하는 상품을 찾으려면 오랜 시간 공들여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235 사이즈의 특정 브랜드의 신발을 찾으려면 우선 특정 브랜드를 검색하고 원하는 디자인, 컬러가 있는지 탐색한 다음에 해당 상품의 235 사이즈가 품절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ebay는 페이스북 메신저의 챗봇을 통해 복잡한 필터링 옵션이 필요한 상품들을 상품 탐색 흐름에 따라 제공합니다. ebay 챗봇을 통해 상품을 탐색하면 사용자가 일일이 검색할 옵션을 지정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경험하지 않고 탐색 흐름에 따라 상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bay Facebook messenger: 챗봇과 대화하다보면 어느새 상품 범위가 좁혀져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느끼는 소소한 재미

앱을 통한 정보 탐색이 많이 이루어지다 보니 버튼을 통해 화면의 정보를 탐색하는 과정이 단조롭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은 매일 이루어지는 행동이지만 지루하지 않은 것처럼 챗봇을 이용하면 앱의 정보 탐색 과정도 매일 새로워지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Quartz 앱의 경우 수많은 뉴스 앱 중 CUI를 적용하여 수많은 뉴스 앱에서 차별화에 성공했습니다. Quartz는 사람들과 채팅할 때 사용하는 짤과 이모지를 통해 딱딱한 뉴스를 재밌게 제공합니다. 또, 사용자가 챗봇에 응답하는 결과를 수집하여 개인별로 뉴스를 선별해 제공하는 개인화 기능을 제공합니다. 

Quartz: 이모지와 짤을 통해 재미를 제공합니다.



챗봇 설계시 고려 사항

챗봇의 기능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어야 한다.

챗봇을 통한 정보 탐색은 대화 흐름에 따라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작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챗봇을 통한 정보 탐색이 편리하더라도 챗봇이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면 챗봇의 정보 탐색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설계한 챗봇은 챗봇 정보 탐색 흐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첫 진입 시 챗봇 안내에 따라 기능을 직접 사용하는 체험 튜토리얼을 제공했습니다.

정보 탐색 과정에서 챗봇과의 대화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언제든 탐색 과정 중 새로운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습니다. 재진입 시 튜토리얼 없이 챗봇 대화가 어렵지 않도록 키워드를 추천하여 챗봇이 전달할 정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예측한 답변을 제공해야 한다.

동문서답하는 사람과 대화를 지속하기 어렵듯 챗봇과의 대화를 지속시키려면  챗봇은 사용자의 질문에 맞는 적절한 대답을 해야 합니다. 사용자가 채팅창에 키워드를 입력하고 나서 기대한 대답을 계속 얻지 못하면 그 챗봇과는 대화를 지속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응답 가능 범위가 좁은 우리 챗봇이 바보처럼 느껴지지 않게 챗봇이 응답 가능한 영역에서 키워드를 입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그리고 챗봇 대화 시 특정 정보 탐색을 위한 입력 영역을 제공하여 특정 범위 내의 키워드 입력을 유도했습니다.


기존의 정보 탐색 과정보다 편리해야 한다.

요약 정보 > 상세 정보 확인 과정에서 상세 정보 확인 시 사용자가 반복적으로 입력해야 하는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화면 진입보다 정보 탐색 과정이 편리하려면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키워드 입력을 줄여야 했습니다. 처음 요약 정보를 확인할 키워드는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되, 상세 정보를 보고 싶은 항목들은 선택지를 통해 확인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또, 한 화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선택지의 영역을 최소화했습니다.

Icelandair Facebook Messenger: 여행할 국가는 직접 입력, 국가 내 공항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작은 모바일 화면에서 제공되는 수많은 버튼을 보고 질린 적이 많습니다. 버튼으로 기능들을 꾸겨 넣고 끊임없이 뎁스를 제공하는 것이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방법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챗봇을 이용하면 수많은 버튼을 제공하지 않고 뎁스없이 한 화면에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리서치 중 CUI의 미래와 관련해 인상 깊었던 구절은 실제 생활에서는 사람들과 소통할 때 화면을 보면서 소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소통하곤 합니다. 챗봇 UI는 화면보다 사람을 흉내 낸 UI이면서 앞으로 다가올 화면이 사라진 VUI의 중간 과정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VUI 미래를 준비하면서도 아직 음성으로만 기기와 대화하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챗봇과의 채팅하면서 기기와 대화하는 것이 익숙하게 되면 어느 순간 음성을 통한 기기와의 대화도 어색하지 않은 순간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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