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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gation'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06.18 최초의 마우스, 최초의 네비게이션, 최초의 애플 컴퓨터 by 이 재용
  2. 2010.09.17 다음(Daum)검색의 변화, 그러나 아쉬운 페이지내비게이션 UI (2) by 전성진
  3. 2010.09.01 [접근성] 휠체어를 타면, 계단은 무용지물이다. (2) by mango01
  4. 2010.03.20 좋은 네비게이션 레이블(lable)의 조건 by 위승용 (uxdragon)
  5. 2010.03.19 UX, 모바일을 넘어 자동차까지 by KyongHo
2012.06.18 10:43

최초의 마우스, 최초의 네비게이션, 최초의 애플 컴퓨터

최초의 마우스
잘 알려진대로, 1968년 12월 9일, 스탠포드의 더글라스 엥겔바트가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위한 x-y 위치 표시기"를 만들어 공개했다. 작은 나무 상자에 휠이 달려 있는 형태였고, 손에 쥐는 장치는 '마우스', 스크린의 커서는 '버그'라고 불렀다.(출처:조선일보)

Douglas Engelbart, Computer Mouse Creator, Visionary, Dies at 88


엥겔바트의 마우스는 1970년대 제록스 파크(Xerox PARC)에서 더 개발되다가, 애플에서 최초로 대량생산하게 된다.
1980년 애플은 IDEO에게 Lisa 컴퓨터를 위한 마우스를 디자인해달라고 했다. IDEO는 제작 비용은 더 낮추면서도 신뢰성 있는 포토트랜지스터를 이용한 볼마우스를 디자인하였다. (출처:IDEO)


최초의 애플컴퓨터
1976년 4월 1일에 설립되어 최초의 Apple-I 컴퓨터를 1976년 7월에 $666.66 에 출시하였다. 첫 컴퓨터는 케이스나 키보드 같은 것은 없이, 마더보드만 팔았다. (이 당시는 이것이 personal computer라고 간주되었다.) 1977년 4월 16일 키보드와 주변 기기 등을 갖춘 Apple II가 소개되기 전까지 단 200개를 팔았다고 한다. 애플1은 당시 컴퓨터 유통업을 하던 폴 테렐의 주문으로 개발됐다. 당시 테렐은 한 대당 500달러에 50대의 컴퓨터를 주문했고, 잡스와 워즈니악은 한 달도 안 돼 이 컴퓨터를 만들어 납품했다. 이후 두 창업자는 150대의 컴퓨터를 더 만들어 50대는 친구들에게, 100대는 컴퓨터 판매업자에게 팔았다. 현재 50대가 남아있는데, 그 중 판매 당시의 상태가 완벽하게 남아있는 한 대가 2010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2억7천만원에 팔렸다. 이들 중 정상 작동하는 것은 6대가 있는데, 그 중 한 대가 2012년 소더비 경매에서 4억 3천만원에 팔렸다. (출처:위키피디아, 조선일보, 조선일보)

[사진:주변 구성 요소가 그대로 보존된 애플-1. 포장 상자에는 스티브 잡스 부모님 주소가 씌여있고, 그가 고객에게 쓴 편지도 포함되어 있다. 뉴턴이 사과나무 밑에 앉아있는 최초의 애플 로고도 보인다. 출처:Chrisite's]

최초의 네비게이션
1920년대에 영국에서 제작된 세계 최초의 네비게이션(내비게이션,Navigation)은 손목에 차고 운전하면서 지도가 말려있는 나무 롤러를 돌리면 방향을 알 수 있다. 수집가 모리스 콜린스(Maurice Collins)가 런던 도서관에서 연 전시회를 통하여 소개되었다. (출처:조선일보)


최초의 웨어러블?(손목 계산기)
IT매체 기즈모도의 보도에 따르면 청나라 시기(1800년경)에 만들어진 이 초소형 주판 반지는 1.2cm길이에 폭은 0.7 cm이다. 단순히 모양만 주판이 아니라 실제로 계산도 할 수 있다. 너무 작아서 손가락으로 계산을 할 수 없고, 부유층 여성들이 머리핀 등으로 계산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출처: 나우뉴스)



최초의 타자기
1700년대 말부터 1800년대 중반까지 구미 전역에서 많은 발명가들이 서로 개발하고 채용하여 누가 진정한 발명자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처음 상업적으로 성공한 것은 1868년 크리스토퍼 쇼울즈 등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이 시기에 'Type-Writer'라는 이름으로 레밍턴에게 특허가 양도되었고, 이 사람들이 처음 만든 프로토타입에 QWERTY 키보드가 장착되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1885년 아메리칸 언더우드 타자기. 흥미로운 건, 이 때 이미 @ 심볼이 들어가 있었다고 한다. -> 증명되지 않은 부분. 이 당시에는 SHIFT 키가 없어서 숫자 외의 기호 입력이 불가능해 보이네요)



최초의 스프레드시트

의미있는 기술적 진보는 그 이전에 이루어졌으나, 상업적으로 첫번째 성공하였고, 개인용 컴퓨터를 처음으로 장난감이 아닌 "쓸모있는 물건"으로 보이게 한 스프레드시트는 VisiCalc였다.
1979년에 Apple-II에서 출시되었고, 1981년에 IBM-PC에서 출시되었다. 이른바 IT 역사상 최초의 '킬러 앱(앱 자체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그 앱이 동작하는 기계를 사고 싶어질 정도의 앱)'이라고도 할 수 있다. (출처:위키피디아)

이 앱은 지금도 IBM 호환 컴퓨터에서 실행시켜 볼 수 있다. 실제로 한 번 실행시켜보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출처:Dan Bricklin's)

최초의 리모컨
1955년 제니스 일렉트로닉스(Zenith)에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유진 폴리가 개발한 '플래쉬-매틱'은 음량, 채널을 조정할 수 있는 최초의 리모컨이다. 빛을 이용했기 때문에 햇빛이 강한 날에는 오작동하기도 했지만,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갔다고 한다. 이 때문에 Couch Potato와 Channel Surfer란 신조어가 생겼다. 대신 광고가 나올 때마다 시청자들이 소리를 줄이는 바람에 광고주들로부터 항의를 받기도 했다고. 폴리는 초음파(1956년), 적외선(1980)을 이용한 모델도 만들었다. (출처:조선일보)

[사진:플래시-매틱. 출처:데일리메일]

최초의 진공청소기

원래 손으로 돌리는 것이 있긴 하지만(좀 더 엄밀한 역사 참고), 모터로 된 근대 진공청소기를 처음 만든 사람은 1901년 영국의 발명가 세실 부스(Cecil Booth)이다. 그는 의자에 먼지를 뿌린 뒤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손수건을 고정시켜놓은 후 입으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실험을 하여 흡입식 진공청소기를 개발하였다. 그러나 세실 부스가 처음 발명한 흡입식 진공청소기는 지금처럼 조그마한 청소기가 아니고 마차에 펌프를 장치한 거대한 기계였다. 진공청소기의 크기를 현재 가정에서 사용하는 크기 정도로 줄인 사람은 미국인 제임스 스팽글러(James Spangler)이다.

늘 기침에 시달리던 그는 1907년 먼지를 빨아들이는 휴대용 진공청소기를 발명했으나 그것을 상용화시키지는 못했다. 제임스 스팽글러가 발명한 진공청소기를 상용화 시킨 것은 그에게 진공청소기의 특허권을 사들인 친척 윌리엄 후버(William Hoover)였다. 1908년부터 윌리엄 후버에 의해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간 진공청소기는 발전을 거듭해 오늘날의 진공청소기가 되었다. (Upright형의 유래)

한편 191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생산된 산업용 청소기는 병원이나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14Kg의 무거운 형태였는데, 1921년 스웨덴 가전그룹 일렉트로룩스에서 최초로 가정용 진공청소기 '모델5'를 개발해 보급했다. 무거운 진공청소기를 쉽게 끌고 다니도록 썰매 다리를 달았다고 한다(canister형의 유래). 우리나라는 1960년대부터 보급되기 시작.

1984년 제임스 다이슨이 최초로 원심분리 방식의 청소기를 개발하여 먼지 봉투 제거.
1998년 독일 가전 밀레는 산업용 먼지제거 필터인 헤파 필터를 처음으로 가정용 청소기에 적용.
2003년 일렉트로룩스는 세계 최초 로봇 청소기 '트릴로바이트' 출시.(출처:디지털타임즈,위키피디아)



최초의 수도
기원전 312년 로마의 정치인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는 물을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수도를 만들었다. 총 길이 16.6Km중에서 16.5Km가 지하 구간이었는데, 전쟁을 대비하고 평시에도 물의 증발을 막기 위해 지하에 만든 것이었다. 이를 '아피아 수도(Acqua Appia)'라고 불렀다.

최초의 냉장고
BC 4세기부터 이란에서는 야크찰(Yakhchal)이라는 원뿔형 저장고가 있었는데 섭씨 40도가 넘는 사막에서도 얼음을 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 중국에선 춘추전국시대부터 한겨울 산과 강에서 얼음을 떼어다 보관하고 있었고, 삼국유사에 따르면 신라 3대 유리왕 때 이미 얼음 저장 창고가 있었다한다.(출처:중앙일보)

가정용 냉장고는 1913년 시카고에서 처음 생산했고, 1926년 제너럴 일렉트릭(GE)에서 압축기를 이용한 냉장고를, 그리고 1939년에 오늘날 사용하는 냉장실과 냉동실이 구분된 냉장고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5년 LG전자(금성사)가 처음 생산했다(출처:네이트 지식)

맥가이버 칼
기원 후 201년-300년 사이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 칼은 야외 생활에 필요한 작은 도구들이 모여 있어 Swiss Army Knife를 연상시킨다. 높이 88 mm, 길이 155 mm이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피츠윌리엄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조선일보)


수세식 화장실
기원전 26세기경 인더스 문명권의 하라파와 모헨조다로 도시, 또 기원전 18세기경 크레타 섬의 그노소스 궁전에서도 수세식 변기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현대적 의미의 수세식 변기를 발명한 사람은 존 해링턴(1561~1612)인데, 1596년에 두 개를 만들어 자신이 하나 쓰고, 리치먼드 왕궁에 하나를 설치했다. 널리 보급된 것은 2세기 후로 1778년 조지프 브라마가 밸브를 개선하여 상업적으로 성공하였다.(출처:조선일보)


최초의 금전등록기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스티븐 랜즈버그 교수 연구에 따르면 술집 운영자였던 제임스 리티가 1879년 세계 최초로 금전등록기를 개발하면서부터 확산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손님들이 내고 간 돈을 '슬쩍'하는 직원들 때문에 골머리를 썩이고 있던 리티는 거래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금전등록기를 개발하고 이를 '청렴한 출납원(incorruptible cashier)'이라 이름 붙였다. 가격을 1달러라고 하는 대신 99센트라고 하면 항상 1센트를 거슬러 주기 위해 금전등록기를 열어야만 했고, 거래 기록이 남기 때문에 종업원들이 훔치기 어렵기 때문이다. 1887년 미국에서 5400대 정도 있었는데 1890년엔 미 전역에 1만6395대나 보급됐다.
단수가격(odd pricing) 정책이라 불리는 이 방식은 소비자들이 한 단계 낮은 첫 자리로 더 싸게 기억하는 효과도 있었다.(출처:조선일보)


최초의 전화기

아마 더 이전에도 이런 식의 전화기를 사용했을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박물관에 남아있는 전화기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1200년전의 전화기라니까 말이다.
약 23미터의 면 줄을 가진 이 전화기는 북부 페루의 치무(Chimu) 제국의 것으로 추정된다. 잉카와 마찬가지로 치무도 매우 권위적인 사회였으므로, 소수의 엘리트, 아마도 성직자들에 의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보안상의 이유로 직접 만날 수 없는 최고 권위자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도구가 아니었을까 정도가 유일한 설명이다. (출처:스미스소니언잡지)

참고 : 너무나 익숙한 것들의 첫 등장 순간들 (애플컴퓨터, 지멘스 핸드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즈, HP 랩탑 등)

[참고##UI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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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7 19:18

다음(Daum)검색의 변화, 그러나 아쉬운 페이지내비게이션 UI

얼마전 Daum검색 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새롭고 참신한 개편내용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고, 여기에서는 작지만 중요한, 그러나 아쉽게도 간과된 부분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바로 페이지 내비게이션 컨트롤입니다. 

<Daum 검색결과 첫페이지>

여기에서 다소 어처구니 없는 점은 11페이지를 가려면 10페이지로 먼저 이동한 후에 '다음'버튼을 눌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먼저 10페이지를 클릭한 후...>

<다음 버튼을 눌러야 11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UX담당자의 실수이거나 개발파트에서의 적용과정에서 누락된 것이겠죠?  검색 결과페이지에서의 페이지 숫자는 단지 검색결과의 정확성에 따른 상대적인 거리감에 불과하지만 그렇더라도 10페이지 이후의 페이지 접근이 위와같이 번거로와지는 것은 분명 실수입니다.

그럼 경쟁사들은 어떨까요?


<네이버의 검색결과 페이지 내비게이션>

페이지 이동에 따라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를 중심으로 앞뒤의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자연스럽게 이전, 다음 페이지의 원하는 페이지로 이동할수가 있습니다. 
구글이 이러한 방식을 최초로 시도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만 구글 이후에 국내 포털 사이트들이 점차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바뀐 것은 사실입니다.

<처음에는 '다음 10개 페이지'를 표시하고...>

<페이지 이동에 따라 앞/뒤 10개 페이지씩 표시합니다>

구글 예의 특이한 점은 다른 포털사이트들은 항상 일정한 숫자(총 10개)의 페이지가 보이도록 '디자인적인 일관성'을 추구한 반면 구글은 앞/뒤 각각 10페이지씩 표시하도록 하는 '논리적인 일관성'을 추구했다는 점입니다. 논리적인 UX의 추구는 구글의 철학과 상통하는듯 합니다만,  감성적인 접근을 통한 성과를 얻어내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야후US사이트는 현재페이지가 '중심'에 오도록 하기위하여 페이지 숫자를 11개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야후US의 예는 현재페이지 앞/뒤 숫자표시의 대칭성을 위하여 총 11개 페이지를 표시합니다>


이외에 추가로 더 언급하자면 '이전/다음'버튼의 크기입니다.

Fitt의 법칙에 의해 버튼까지의 거리가 멀수록 버튼 사이트가 큰 것이 클릭하기에 유리합니다. 이렇게 보면 위의 예에서 'Daum'의 버튼이 가장 불리하겠죠? 네이버는 레이블을 '이전페이지'와 같이 구체적으로 표시하면서 버튼사이즈가 커져서 약간이나마 일석이조(레이블 의미전달+버튼크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구글은 클릭영역이 상당히 넓지만 버튼의 형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효과를 못보는 것 같습니다. 
버튼인지 아닌지 커서를 위치시켜서 손가락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해야만 합니다.  '이전/다음/의 클릭 영역도 구글 로고를 활용하려다보니 크기도 달라지고 이래저래 엉성해졌습니다. Fitt의 법칙 상 유리하긴 합니다만 이것이 효과적인 디자인으로 연결되지는 못했습니다. 


여하간 다음에는
 Daum의 분발을 기대해봅니다!




[참고##Pag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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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1 19:34

[접근성] 휠체어를 타면, 계단은 무용지물이다.

<이야기의 배경>
얼마전, 제가 맹장염에 걸렸는데, 동네 병원에서 근육통이라고 오진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파스를 붙이고 참다가 맹장이 터져버린 웃지못할 헤프닝이 있었습니다.

그 일로 복막염이라는 병을 얻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수술후 2~3일간은 복통이 너무 심해서 걷지 못하였습니다.
답답해하는 저를 위해 아내는 휠체어를 구해와서 태워주었습니다.
아내가 끌어주는 휠체어를 타는 경험은 소소하나마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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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고싶은 말>
위처럼 휠체어를 타거나, 링거를 꼽게 되면 일단 결코 '계단'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층에서 2층을 갈때도 붐비는 병원 엘리베이터를 15분 이상 기다려야 했습니다.
불편한 것은 둘째치고, '계단'으로만 이루어진 후문을 통해 별관으로는 아예 갈 수도 없었습니다.
정문으로 나가 한참을 걸어서 돌아가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웹 사이트의 접근성도 이와 유사한 경험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얼마전 접근성 강의를 들었는데,
시각장애인 분들이 '소리로 듣고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을 저도 체험해 보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귀를 사용하여 정보를 습득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 '센스리더'
점자책을 통한 학습보다 훨씬 더 효율적인
정보습득이 가능해졌지요.
출처 http://xvtech.com/





잘 보이지 않는 이에게
'UI 디자인'이란 철저히 '정보 구조information Architecture'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신이 가고자 하는 Page를
Menu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듣고,
전체 구조를 이해하여,
재사용 시에는 자신이 원하는
Page까지 SKIP하여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http://www.wah.or.kr/






그러기에 구조 자체가 중첩되어 복잡하거나, 팝업 식으로 복합적이면 혼란스런 일이지요.
또한 문구 자체도 명확해야지, 중언부언 하면 '휠체어와 계단'처럼 무용지물 일 겝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웹 표준화 원칙'을 잘지켜서
건너뛰기 링크 등을 고려해 설계하면
'넓은 엘레베이터'를 설치해준 셈입니다.
출처 http://www.wah.or.kr/







사실 기획하면서, 이런 시각적으로 불편하신 분들까지 고려하는 일이 쉽지는 않습니다.
저도 단 한번도 실천 해본 적이 없지요. 부끄럽습니다.
뭐 소소하거나 작은 규모의 목적이 뚜렷한 App&Web이라면 피해갈 변명이 있겠지만,
우리 회사처럼 대기업과 규모가 큰 프로젝트를 하는 회사라면, 공익적으로 기획자가 챙겨야 할 부분이겠지요.

'이 App은 누가 만들었기에 이렇게 쓰기 불편해?' 기획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허나, 남에게 묻은 겨를 탓하기 전에, 제 손에 묻은 똥을 닦아야 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제가 만든 App&Web이 사용성이 '0'라는 것은 분명히 지탄받아 마땅한 일이고,
법적으로도, 차후 2013년 부터는 누구나 고발할 수 있다더군요.^^*

누구를 위한 계단이냐 엘리베이터냐 따지지 않고, 어릴적 보았던 '스타트랙' 처럼.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곳까지 편하게 데려다주는 '순간이동'를 설계하고 싶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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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0 11:09

좋은 네비게이션 레이블(lable)의 조건



UI 기획을 할때 레이블링하는것 만큼이나 어려운 일은 없더군요. 책을 찾아보다가 Designing web navigation 에서 좋은 네비게이션 레이블의 조건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중 '네비게이션 레이블링 챕터' 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네비게이션용 레이블링 뿐 아니라, 용어 레이블링 할때도 적용할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웹사이트 기획 뿐 아니라 다른 디지털 디바이스들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 사용자 언어로 말하기
1. 회사 전문 용어를 쓰지 않는다.
회사 전문 용어는 너무 쉽게 웹사이트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용어는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기보다는 혼란스럽게 합니다. 

2. 기술 용어를 쓰지 않는다.
대부분 방문자들은 사이트를 만든 사람만큼 웹 사이트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플러그인이 무엇인지. 보안 서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사용자들은 궁금할까요? 사이트 타겟 방문자들의 객관적 지식수준을 고려한 용어를 사용하여야 겠습니다.

3. 너무 똑똑하거나 재미있는 용어를 쓰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너무 똑똑하고 영리하게 쓰인 레이블은 의도적으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사이트를 디자인하는 동안 재치 있는 단어들을 만드는 일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나중에 사람들이 이러한 단어를 보고 네비게이션하려고 애써야 하는 상황은 전혀 재미있지 않습니다.

4. 약자를 쓰지 않는다.
약자는 공간을 절약하지만 사람들이 올바른 단어를 빠르게 훑어보는 것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어떤 방문자들은 특정 약자는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FAQ, PDF, RSS의 의미를 알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5. 적절한 보이스톤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은행 사이트의 라벨은 10대 음악 사이트와는 다른 톤으로 쓰입니다. 전자는 공식적이고 사무적이며, 후자는 젊고 모던하지요. 특정 타겟 청중들이 기대하는 적절한 레이블의 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 설명적인 레이블
레이블을 될 수 있는 한 설명적으로 만들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레이블이 나타내는 콘텐츠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해야 합니다.
넓고 모호한 레이블을 써야 한다면, 어떤 방법으로든 뜻을 한정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C. 상호 배타적인 레이블
레이블은 메뉴에서 그룹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레이블의 의미는 연속해 있는 다른 레이블의 해석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한 레이블을 구분해야 합니다.


D. 명확한 초점을 나타내는 레이블
초점이 맞추어진 레이블은 보다 예측하기 쉬우며 네비게이션을 하는 동안 사용자들의 자신감을 증가시킵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 강아지, 햄스터에 대한 카테고리를 동물이 아닌 애완동물이라고 씁니다. 반면에 고양이과  & 개과 는 너무 상세해서 햄스터가 들어갈 수 없습니다.)


E. 일관된 레이블
일관된 레이블은 모호성을 없앨 수 있습니다.

1. 정밀도
정밀도는 상세 내용이나 주제의 상대적인 폭을 의미합니다. 사이트 구조에서 동일한 레벨에 있는 네비게이션 옵션들은 동일한 콘텐츠의 폭이 담겨있습니다.

2. 구문론
네비게이션의 레이블은 모두가 비슷한 문법적 구조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언어의 동일한 부분을 사용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표현
서체나 크기, 스타일등을 일관성있게 사용하여 통일감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사용
여러 곳에서 동일한 옵션을 지칭할 때 동일한 레이블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일관성은 인쇄와 같은 다른 미디어 채널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어야 합니다.


F. 레이블의 길이
레이블이 길면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계기가 되는 단서가 포함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레이블의 길이는 제한을 두어야 합니다. 스풀은 13단어 이상의 링크는 성능이 형편없으며, 사람들이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다고 하였습니다. 궁극적으로 레이블에 몇개의 단어가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정해진 규칙이 없습니다. 하지만 화면 영역을 더 많이 사용해서라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편이 낫습니다.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한 한 가지 테크닉은 짧은 레이블을 사용하되 옆에 설명문을 붙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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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9 11:27

UX, 모바일을 넘어 자동차까지

얼마 전, E신문에서 Apple이 자동차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기사가 났었다.

자세한 기사는 다음 참고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3100070

그것의 진위 여부는 차치하고, 이제는 HCI의 영역이 단순히 PC, 핸드폰을 넘어 더 빠르게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처음에 PC에서 시작된 HCI의 영역이, 웹을 넘어 모바일로 이미 확장을 했고, 이제는 집과 자동차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는 것이다. 빠르게 우리 생활에  IT가 확장이 되면서 UX 가 우리의 삶에 더 중요해지고, 더 가까워 지고 있다.

 자동차의 역활 변화

처음 자동차가 나왔을 때 그 기능은 단순히 이동 수단에 불과 했다. 집에서 회사로, 학교로 휴양지로 이동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고, 차 안에서는 주로 음악, 라디어를 듣는 것이 주요 task였다. 그러나 IT 기술이 접목되면서, 자동차의 기능 제어는 물론이고, 자동차 안에서의 사람들의 다양한 Task(전화, 기기 연동, TV, 위치 정보 등)를 지원하면서 시스템이 복잡해졌고,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 이미  고급 차종에서는  Car infotainment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지원하는 기능을 진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불만족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BMW가 iDrive를 출시했을 때,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라디오를 어떻게 켜고, 동작하는지조차 알지 못했고,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시간도 길어졌다.

 BMW의 iDrive 시스템을 참고해보기 바란다.

 전문적인 자동차 업계외에도  몇몇 IT 업체들이 자동차 관련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회사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이다. 

 

다만, 세계적인 선두업체의 연구 사례와 방향을 보면서, 현재는 Car UX라는 전체적인 관점 보다는 단순히 car infotainment위주의 솔루션으로서만 연구되고 있어서 아쉬움이 있다. 

 전자 제품이 된 자동차

더 나아가서 이제는 자동차가 기계 장치가 아니라 전자 장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IT 화두를 3가지 정도 꼽아보면, 모바일, SNS, Green이다. 그 중 ‘Green’  Trend로 인해서, 기업과 정부의 에너지 소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많은 에너지 절약 제품등이 나오고 있는데, 자동차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그 선두주자에 있던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요즘 미국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급발진은 물론이고, 브레이크 오동작등 기계장치에서 전자장치로의 넘어가면서 이전에는 없었던 과도기적인 문제점을 낳고 있다.

많은 동영상들이 Youtube 올라와있는데, 그중 하나를 참고해면 좋겠다.

 

이런 결과로 인해서  미국의 많은 업체와 여론들은 일본이 앞서 있는 하이브리드는 시장보다는 전기 자동차 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전기 자동차는 가솔린 엔진이 필요없이 배터리 기능과 모터로 동작하기 때문에 전자 업체들의 진입이 훨씬 싶고, 기업 전략 관점에서 보더라도 산업 진출 진입장벽이 훨씬 낮아졌다고 할 수 있다. 대규모의 공장이 덜 중요해 졌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보면, 자동차의 주기능만큼 차안에서 UX도  중요해지고 있어서, IT 업체의 참여가 활발이 일어날 것이고, UX 전문가 역활 또한 증대될 것이다.

 

UX 전문가의 영역 확대와 도전

 PC에서 웹, 모바일로 넘어갈때도 그러했지만, IT 가 그 영역을 확장함에 따라서, UX 중요성이 증대되고, UX전문가의 영역 또한 더 넓어지고 있다. 자동차는 특수하다거나 지식, 경험이 없는 분야라는 주저하기보다는 사용자를 이해하고, 또 문제를 알고 그것을 풀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이 있다면, 자동차 영역에서도 사용자의 경험 설계를 제대로 할 수 있다. 문제는 도메인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문제를 다루고 데이터를 다루는 능력에 있다.

다음의 D. Norman의 automobile에 대한 글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http://www.jnd.org/dn.mss/column_written.html

http://jnd.org/dn.mss/automobile_in_hcis_future-2.html

자동차 영역에서는 Apple이 아니라 Korean UX 전문가와 한국 기업이 iPhone 같은 깜짝 놀랄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솔루션을 론칭할 날을 기대해본다.

[참고##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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