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HCI 학회 피엑스디 세션 소개
HCI Korea 2020 학술대회가 2월 11일(화)부터 2월 14일(목)까지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서로 공존하며 필수적인 이익을 주는 사이라는 의미를 가진 'The Mutualist 相[理]共生'을 주제로 국내외의 전문가들이 인사이트와 생각을 나눌 예정이라고 합니다.
피엑스디에서는 두 팀이 사례발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내용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2020 HCI 학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우려로 잠정 연기되었습니다.
1. 사례발표 - 더 나은 디자인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용적 사례공유(C21)
발표: 천민희, 노마리아, 박재현
시간: 2월 13일(목) 오후 1시 50분 - 3시 30분
장소: 03 다이아몬드, 메이플동 2F
운영체제를 관리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규모의 다양한 도메인에서 기업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유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시스템의 구축과 운영에는 물리적인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아직 많은 디자인시스템이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pxd에서도 다양한 제품과 도메인에서 디자인시스템 구축에 대한 경험을 쌓아오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철학과 사용자의 서비스 경험, 인터페이스 설계를 아우르는 일관된 디자인시스템 개발을 위한 프로세스와 방법 그리고 더 나은 디자인시스템으로 발전하기 위해 각 단계에서 고민했던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SESSION 1 디자인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 디자인시스템의 정의 및 목적
- 디자인시스템의 종류
- 디자인시스템의 구축 프로세스
- 디자인시스템의 운영과 관리
SESSION 2 디자인시스템의 시각화
- 목차부터 시작하기
- Foundation / component 정의할 때 디테일 챙기기
- 디자인 시스템 자체의 아이덴티티 고려하기
- 확장과 변화를 염두하기
2. 사례발표 - Data Driven UX: 데이터로 이해하는 사용자(C22)
발표: 류정우
시간: 2월 13일(목) 오후 3시 50분 - 4시 30분
장소: 03 다이아몬드, 메이플동 2F
Data Driven UX: 데이터로 이해하는 사용자 UX 분야에서 데이터의 활용범위는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pxd와 같은 UX 에이전시에서의 데이터 활용은 인하우스에서와 조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관점과 사용성 개선 및 서비스 이해 관점은 데이터 분석으로 답하고자 하는 질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데 있어 현재의 사용자와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필수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와 사용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이해관계자와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pxd는 에이전시의 특성상 다양한 도메인의 문제들을 접하게 되므로, 프로젝트 초반에 각종 리서치를 심도있게 진행하여 신속하게 서비스와 사용자 전반을 진단하는데 집중합니다. pxd는 작년 한해도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목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제공받은 데이터의 수준에 따라 가능한 분석의 범위가 달라지지만, 좁게는 UI 설계시 소소한 의사결정에서부터 넓게는 타겟 퍼소나를 정의하는데까지 다방면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례발표를 통해 지난 1년간 프로젝트에서 서비스의 현상태를 진단하고 디자인 전략을 도출했던 사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피엑스디의 세션 소개를 마칩니다.
HCI학회에서 뵙겠습니다.
HCI학회 피엑스디 발표 이력
2019 2019 HCI학회의 피엑스디 세션 소개
• 데이터 분석을 통한 사용자 조사 프로젝트 사례 (박기혁, 김선기, 류정우)
• 지역 중심의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 사례 (이승윤, 양정윤)
2018 2018 HCI학회의 피엑스디 세션 소개
• 시나리오 기반의 대화형 UX 기획 및 챗봇 제작 실습 (허조강, 우종희, 진현정, 이윤재)
• Data Driven UX Design Process (전성진)
• 제한된 상황 속에서 래피드하게 UX 디자인하기 (위승용)
• 투명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UI 시나리오 개발 (문한별, 오진욱)
2017 2017 HCI학회의 피엑스디 세션 소개
• 컨텍스트 시나리오 중심 프레임워크 디자인 워크숍 (김준, 진예송, 이가현, 이윤재)
• 디자인 씽킹 툴킷을 활용한 실습 워크숍 (오진욱, 이주형, 김수향)
• MMORPG 사용자 조사 사례에 기반한 게임 UX전략 제안 (이범진)
• 공공디자인을 위한 User Research (진현정, 정다영)
2015
• 성공적인 스마트티비 표준 가이드라인 만들기 (김동후,정유리)
2014
• 의료서비스에서의 UX (허유리)
• 무작위 오브젝트를 활용한 아이데이션 워크숍 (김동후, 김예리, 이은영, 문한별, 최성은)
• 순수한 관심으로 사람의 경험을 바라보는 In-Depth Interview Workshop
(조준희, 장수길, 진예송, 노미연, 이가현, 정유리)
• 새로운 디스플레이 환경에서의 GUI 디자인을 위한 실용적인 디자인 팁(Tip) 공유 (최은영)
2013
• 행동경제학과 UX_사용자의 행동 변화 이끌어내기 (박기혁)
• 하루 만에 User에게 몰입하게 하는 실전 Rapid Persona! (송영일, 조준희, 천정은, 노미연, 장수길)
• 수평-수직 사고기법을 활용한 Intensive Workshop (김금룡, 김규희, 진현정, 황현호, 이채민)
2012
• 터치폰에 최적화된 한글 자판 설계(한상택)
• UX 및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에서 persona 제대로 활용하기 (전성진)
2011
• Rapid User Research (전성진)
2010
• 퍼소나, 최근 쟁점과 사례 (이재용)
2009
• 혁신적인 UI를 위하여 하지 말아야할 7가지 원칙 (이재용)
2008
• 혁신적인 UI를 위해 하지 말아야할 7가지 방법론 (이재용)
2007
•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의 UI 연구 (이재용, 한상택, 강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