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I Korea 2013] 수평∙수직 사고기법을 활용한 아이데이션 워크샵 후기
2013. 3. 6. 00:34ㆍUX 가벼운 이야기
지난 1월 30일, HCI korea 2013에서 pxd 동료들과 함께 아이데이션 워크샵을 진행했었는데요. 간단한 후기와 현장 사진들 그리고 장표를 공유합니다.
워크샵에 대한 목적과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 pxd에서는 실무에서 다수의 Ideation Workshop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중 결과가 좋았던 수평∙수직 사고기법을 활용한 Intensive Workshop 노하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 방법은 창의력 사고 기법의 권위자 에드워드 드 보노 박사의 수평적 사고 기법과 IDEO의 브레인스토밍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pxd만의 방식으로 응용 및 발전시켰습니다. 이 방법으로 단시간에 참가자들의 발상 범위를 넓히고 산출된 아이디어를 의미있는 수준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워크샵의 구성은 크게 세 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수평적 사고의 개념과 가치에 대하여 전달하고 수평적 사고의 대표적인 방법인 무작위 단어∙이미지 연상기법(Random Word/Image Technique)을 소개합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수평적 사고기법을 이용하여 다수의 아이디어를 산출하기 위한 그룹 단위의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구체적인 스케치를 통한 수직적 사고를 병행함으로써 의미있는 소수의 아이디어를 도출합니다.
세션이 완료되면 pxd에서 창안한 Tomorrow TV news 기법을 사용하여 최종 아이디어에 대한 공유 시간을 갖습니다.
워크샵의 구성은 크게 세 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수평적 사고의 개념과 가치에 대하여 전달하고 수평적 사고의 대표적인 방법인 무작위 단어∙이미지 연상기법(Random Word/Image Technique)을 소개합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수평적 사고기법을 이용하여 다수의 아이디어를 산출하기 위한 그룹 단위의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구체적인 스케치를 통한 수직적 사고를 병행함으로써 의미있는 소수의 아이디어를 도출합니다.
세션이 완료되면 pxd에서 창안한 Tomorrow TV news 기법을 사용하여 최종 아이디어에 대한 공유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참여 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하였는데, 예상 외의 인기로 인하여 빠르게 참여 신청이 마감이 되었습니다. 다만 발표 공간이 40명을 수용하기에는 다소 협소했던 점이 조금 아쉽네요.
워크샵 도입부에는 워크샵 내용을 빠르게 미리 보기할 수 있는 가벼운 테스트를 진행하였는데요. 참여자들의 아이디어를 각자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Google Drive에서 입력하게 하고 스크린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도록 하였습니다.
수평적 사고와 무작위 단어/이미지 방법론의 소개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워크샵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이 날의 주제는 ‘어떻게 하면 내 가방을 스마트백으로 만들 수 있을까?’ 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데이션의 시작 단계로 무작위로 선택된 이미지를 가지고 빠르게 Seed idea를 뽑아내는 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후 각자가 원하는 Seed idea를 수집하여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드로잉과 설명을 통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중요했는데요. 다행히 참여자분들 대부분 드로잉에 거부감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 내의 베스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픽션 개념을 이용하여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올린 후, Tomorrow TV news를 이용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존의 Tomorrow Headline 기법이 여러 사람들 앞에서 공유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pxd에서 직접 개발한 방법입니다. Tomorrow TV news 기법은 아이폰의 페이스타임 기능을 이용하여 실제 뉴스 현장에서 발표 및 시청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핵심이며, HCI korea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이 되어 아이디어의 전달력과 청중의 몰입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실제 워크샵 시간이 2시간에 불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물들이 나와 매우 기뻤는데요. 집중력을 가지고 끝까지 참여해주신 분들께 모쪼록 도움이 되는 경험이었으면 합니다.
당시 발표에서 사용하였던 장표도 함께 공유합니다.
[참고##lateral thinking##] [참고##HCI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