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발상을 위한 도구 (1)
2010. 4. 25. 12:27ㆍUX 가벼운 이야기
요즘 혁신, 창조성, 아이디어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고, 그런 인재를 기업이 요구한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아이디어를 많이 내기 위해서 머리를 쮜어짜낼 필요없다.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하면 훨씬 쉽게 창조적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자유로운 발상의 기본 원리는 "끊임 없이 새로운 자극으로 뇌를 움직이는 것", "기존 요소를 새롭게 조합하는 것" 이
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많이 보고, 경험하고 해야 한다. 창조란 없고, 기존의 경험과 지식의 재조합만 있을 뿐이다. 이런 것이 바탕이 되어 있다면 그것을 끄집어 내고, 정리하고 다른 시각으로 보는데 다음의 툴이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서 그 몇 가지 툴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1. 연상법
연상이란? 하나의 생각에서 사고의 가지를 뻗어, 한계까지 생각의 폭을 넓혀가는 방법이다.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엉뚱한 생각이라도 무조건 적는다",
연상법을 도와주는 2가지 툴도 같이 소개한다.
Conceptdraw
(이미지 출처www.filetransit.com)
Mindjet Mind manager
(이미지 출처: http://www.softpedia.com)
2. K-J Method, Affinity Diagram
기존 자료 재정리 및 새로운 관점 찾기
키워드등을 적고, 그룹핑을 통해서 비슷한 것을 하나로 묶고 그룹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Keyword를 생성하는 방법
3. 브레인 스토밍
여러 명의 사람이 모여서 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것
다음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브레인 스토밍의 원리에 대해서 적어보았다.
우리 회사에서는 이것을 액자로 만들어서 회의실에 걸어놓았다. 브레인스토밍을 하다보면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까? :)
- Go for Quantity
- Deter judgement
- Encourage Wild Ideas
- Build on the ideas of others
- Stay focused on the topic
- One Conversation at a time
- Be Visual
크게 3가지 방법으로 정리하였는데, 이것들을 응용한 다른 도구들도 많다.도해를 해본다던가, 잠자기 전에 많은 생각을 해서 무의식 속에서도 계속 작업을 하게 하는 것이 그것이다. 최근에 Flow(몰입)이라는 것으로 유행했던 방법이 그것인데 집중력을 높여서 의식뿐 아니라 무의식에서도 해당 문제를 고민하게 하고 답을 찾아내는 방법이다. 아마도 다들 경험이 있겠지만, 아하..이렇게 하면 되겠지 하며 문득 떠오르는아이디어, 그러나 조금 지나면 다시 생각나지 않는 아이디어...:) 가 무의식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아닐까? 그런 점에서 아이디어를 끄집어내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에못지 않게 떠오른 아이디어를 적절히 기록하는 능력도 훈련해야 할 영역이 아닌가 생각한다.
[참고##혁신과 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