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만 애니메이션 : 월레스&그로밋과 친구들
2018. 5. 3. 07:50ㆍGUI 가벼운 이야기
일정: 2018. 04. 13 ~ 2018. 07. 12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지하 2층 디자인전시관
시간: 월~일요일 10:00~21:00 (입장마감 20:00시 / 전시기간 중 휴관일 없음)
관람비용: 성인 15,000원 / 청소년 12,000원 / 어린이 9,000원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지하 2층 디자인전시관
시간: 월~일요일 10:00~21:00 (입장마감 20:00시 / 전시기간 중 휴관일 없음)
관람비용: 성인 15,000원 / 청소년 12,000원 / 어린이 9,000원
월리스 앤 그로밋으로 유명한 아드만 스튜디오 (Aardman Studio)의 역사와 제작 기법, 그리고 제작에 사용한 다양한 재료와 예술 작품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전시다.
4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영국 클레이 애니메이션 대표인 아드만 스튜디오의 구성원이나 초창기 작품, 스케치, 클레이 인형, 그리고 촬영 세트 등과 뒷 이야기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클레이 애니메이션은 진흙으로 만들어진 인형 등을 조금씩 움직이면서 촬영하는 스톱 모션 기법으로 디지털로 그려진 말끔한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우리에게 매우 독특한 질감을 준다. 거기에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어우러져 언제나 흥미로운 작품을 선보였던 아드만 스튜디오라 더욱 관심이 간다.
처음으로 나에게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만끽하게 해 주었던 ‘월레스와 그로밋’부터, 치킨파이가 안 되려는 닭들의 탈출기를 그린 ‘치킨런’ 등 익숙한 작품들과 나에겐 좀 낯선 작품들 (변기 너머 지하세계를 그린 ‘플러시’, 크리스마스의 로망을 불러일으키는 ‘아더 크리스마스’, 해적 시대 최고의 해적이 되기 위한 모험기를 그린 ‘허당해적단’)까지 포함하고 있고, 특히 오는 5월 3일 개봉 예정인 신작 '얼리맨 Early Man'도 잠깐 볼 수 있으며, 다양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참고##전시와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