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MIX 3.0의 공식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WEMIX.Fi의 BX 이야기

2022. 12. 19. 18:50Blockchain UX 이야기
pxd-The WEMIX Team

WEMIX.Fi의 브랜드 키워드이자 핵심 가치는 무엇일까요? 유연성과 안전성, 그리고 확장성입니다. WEMIX.Fi의 BX는 이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했습니다. 형태, 색상, 모션, 질감으로 말이죠. 

브랜드의 얼굴인 로고부터 살펴볼까요? 파란색 원이 하나 보입니다. 그러다 이내 모션이 더해지며 형태와 색이 바뀌죠. 파란색 구체에서 두 개의 작은 구체가 튀어 나와 주변을 빠르게 돌더니 다시 큰 구체 안으로 들어갑니다. 색도 변합니다. 파란색에 분홍빛과 보라빛이 감돌며 작은 구체의 존재와 움직임을 부각시키죠. 로고의 형상은 순식간에 1차원에서 3차원으로 바뀝니다. 



생각의 전환으로 탄생한 유기적 형태의 BI

WEMIX.Fi의 3D 로고 심벌

사실 처음부터 이처럼 역동적인 로고가 나왔던 것은 아닙니다. 우여곡절이 있었죠. 오랜 시간 공을 들였던 다양한 아이디어와 스케치를 버려야만 했습니다. WEMIX.Fi는 가상화폐 기반의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이지만, 자산을 다루는 일이기에 신뢰와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게다가 일련의 모든 과정이 온체인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안정성도 확보돼야 하죠. 이런 이유로 초기의 WEMIX.Fi 로고는 기존 금융 기관의 모습을 많이 닮아 있었습니다. 파이 그래프와 헥사곤처럼 전형적인 메타포를 사용했죠. 

하지만 기존의 것을 차용한 형태는 WEMIX.Fi의 가치를 표현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최적의 심벌을 찾기 위해 시각과 생각을 바꿔야만 했죠. 순환, 상승, 증가를 함의한 기하학 형태가 아닌 유기적인 형태를 찾기로 했습니다. 초반 작업에 참고했던 자료들을 모조리 버리고, 당시에는 필요하지 않았던 자료들을 다시 들여다봤습니다.그 과정에서 확장과 성장, 변화와 변환, 융합, 비정형, 무한한 가능성 등의 단어가 떠오른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전부 WEMIX.Fi를 정의할 수 있는 또 다른 표현이니까요. 

이후 모두가 이 단어들을 아우르는 하나의 형태를 찾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러다 떠올린 것이 세포 분열이었습니다. 세포 분열이 일어날 때의 가장 이상적인 순간을 포착하기로 했죠. 세포는 생물체를 이루는 기본 단위로서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과 에너지를 지녔다는 점, 현미경으로 봤을 때는 평면이지만 실제로는 3차원 공간에 존재한다는 점이 WEMIX.Fi와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덕분에 지금의 직관적이고 생동감 있는 로고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활발하게 트랜잭션(거래)이 이뤄지는 WEMIX.Fi의 생태계를 담고 있는 BI가 말이죠. 


 
BX에 담긴 WEMIX.Fi의 세 가지 가치 

브랜드를 대표하는 심볼이기에 기억하기 쉬운 형태로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로고의 형태와 색상, 모션은 각각 브랜드 핵심 가치인 유연성과 안전성, 그리고 확장성을 상징합니다. 우선, 형태는 WEMIX.Fi 서비스의 유연성을 나타냅니다. 세 개의 원이 하나처럼 보이는 형상에는 기존 금융 시장의 한계를 넘어 유연하고 입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또, 황금비율로 배치된 세 구체는 시각적으로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서로 연결돼 유동적이고 유연하면서 규칙적인 관계를 형성합니다.

초기 단계에는 화려한 색상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파란색은 금융 거래의 안전성을 의미합니다. 과거부터 파란색은 신뢰를 주는 색으로 여겨져 금융권에서 주로 사용됐죠. WEMIX.Fi 로고의 파란색도 WEMIX.Fi가 블록체인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금융 거래 서비스라는 사실을 내포합니다. 색의 스펙트럼은 실질적인 행위를 가리키죠. WEMIX.Fi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트랜잭션과 블록체인 기반의 다채로운 서비스 및 활동을 색의 변화로 표현했습니다. 

로고의 모션이 불규칙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나름의 법칙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션, 즉 움직임은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세 구체의 분화와 융합에는 WEMIX.Fi가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생태계라는 사실, 그리고 이 생태계가 무한히 확장되는 모습이 투영됐습니다. WEMIX.Fi가 향후에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화폐, 플랫폼 및 서비스와 연결되는 범용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기 때문이죠. 



글자도 디자인, 본질을 담은 최적의 조합 

홈페이지 주소에 fi만 쓰는 것도 브랜드 이름 명명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브랜드 명칭 또한 디자인 관점에서 접근했습니다. 문자 사이에 작은 점 하나를 찍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였죠. 과감히 DeFi에서 De를 지웠습니다. WEMIX와 DeFi가 각각 고유명사이다보니 하나의 명칭으로 인식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 ‘de’는 주로 반대의 의미, 부정적 의미의 접두사라서 어감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WEMIX.Fi가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플랫폼이라 할지라도 본질은 금융이기에 Finance의 Fi만 남겼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이 알려지면 DeFi라는 용어도 자리를 잡게 될테니까요. 

WEMIX.Fi의 로고와 명칭은 배경에 따라 시인성이 높은 색상으로 표현됩니다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오니까요. WEMIX.Fi는 WEMIX 3.0과 블록체인, 가상화폐를 통해 세상에 없던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유연한 서비스와 투명한 거래 내역, 그리고 무한한 확장성을 기치로 삼고 말이죠.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금융 시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WEMIX.Fi를 이용하는 누구든 시간과 장소, 자격의 제한 없이 WEMIX 3.0 온체인에서 안전하게 거래를 이어갈 수 있죠. 이렇게 WEMIX.Fi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일상의 모습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지금까지 WEMIX.Fi의 BX에 대해 알아봤으니, 2편에서는 로고에서 파생된 서비스 그래픽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