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전화번호 UI 특허
2010. 7. 1. 11:58ㆍUX 가벼운 이야기
앞에 UX Dragon님이 분석한 전화번호 관련 포스팅은 훌륭하다. 이와 관련하여 pxd가 2004년도에 낸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pxd가 도출한 특허/아이디어 중에 현재 스마트폰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문자 메시지에 포함되어 있는 전화 번호에 하이퍼링크기능을 제공하는 이동통신 단말기 및 그 방법(등록번호:10-0627718)에서는 문자 메시지로 한정하긴 했지만 전화 번호를 추출하고 하이퍼 링크를 제공하는 방법을 매우 자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2004년에 아이디어 내고, 2005년 SKT 명의로 출원, 2006년 한국 등록. EU에서도 등록. 기타 국가는 파악 안됨)
"여기서, 전화 번호 검색 알고리즘은 문자 메시지에 포함되어 있는 한글, 영문, 숫자 문자열 등 문자열 종류를 판단하고, 숫자 문자열이 검색되는 경우, 숫자 문자열을 순차적으로 검색하여 스페이스, 하이픈(-), 도트(.), 슬래시(/) 정보 등과 같은 구분 기호 등이 한 개 이상 추출되는지 판단하고, 구분 기호가 추출되는 경우 구분 기호를 제외한 숫자 정보가 7 개 이상으로 이루어졌다고 판단하면 숫자 문자열이 전화 번호로 이루어졌다고 판단할 수 있다. ('011.123.1234', '011/123/1234','0111231234', '1231234' 등)
여기서, 숫자 문자열 검색시 숫자 이외에 문자, 괄호 등과 같은 정보가 검색되면 숫자 문자열은 전화 번호가 아니라고 판단하게 된다."
여기서 왜 '괄호'를 제외했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어쨌든 앞 글의 UX Dragon님이 파악한 로직과 정확히 일치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동통신 단말기를 이용하여 애플리케이션 상태를 저장하는 시스템 및 방법'(2005년 SKT 명의로 한국 및 EU출원. 등록번호:10-0695204) 같은 경우는,
'이동통신 단말기를 이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경우, 애플리케이션의 파라미터(Parameter)와 애플리케이션의 상태를 바로가기에 저장하여 차후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에 전단계를 거치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의 파라미터를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로딩(Loading)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상태를 저장하는 시스템 및 그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상과 같은 요지로서, 현재 아이폰이 앱을 실행하는 방식과 정확히 일치한다.
또 '이동통신 단말기에서의 상호 작용 가능한 애넌시에이터제공 방법 및 장치'(2005년 SKT명의로 한국 및 EU 출원, 등록번호:10-0695215) 같은 경우에는 현재 안드로이드 단말처럼 어넌시에이터 (안테나, 시계, 메시지 등이 표시되는 최상단 줄)를 인터랙션이 가능하도록 하는 아이디어이다.
또 '이동통신 단말기의 스핀홈 기능 제공 방법 및 장치' (2005년 SKT 출원, 등록번호:10-0646032)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개의 홈을 제공하고 그 홈을 서로 바꾸어서 쓸 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이다. 터치 디스플레이는 아니었지만 화살표 키로 여러 개의 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문자 메시지를 사람 별로 정리하여 대화형으로 보이게 하는 것도 2005년도에 SKT와 함께 만든 'mMessenger'에서 피엑스디가 최초로 (아이폰보다 2년 앞서서) 보인 UI 이다. (2005년 SKT명의로 한국 및 EU 출원. 등록번호:10-0627799) 이제는 잘 기억이 안 나겠지만 예전 문자 메시지함은 '수신'메시지와 '발신'메시자함이 분리되어 있어서 주고 받은 대화를 시간순으로(thread로)보기 매우 불편했다.
이 외에도 Digital TV 용 위젯 아이디어 등 pxd는 매우 많은 UI 특허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고객 명의로 출원하였거나, 자체 명의로 출원하였다...(TV 쪽 특허들은 다음에 정리...)
그러나... 때론 그런 사실이 더 허무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