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엑스디 iF 및 IDEA 수상 소식(2007-2008)

2009. 7. 13. 15:41pxd 프로젝트 리뷰
알 수 없는 사용자

오늘은 피엑스디가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수상했던 디자인상들을 짧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Hannover) 2007
1954년 시작된 독일의 디자인상으로,  2007년 응모작은 총 2,293 작품이었다고 합니다. 이중 수상작은 754작품으로, 피엑스디는 스크린디자인 부문에서 인스턴트 메신저 '버디버디'로 수상을 하였습니다. 
iF award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IDEA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힙니다.

'버디버디' 메신저는 국내 10~20대 초반 이용자들을 타깃으로 하는 PC 인스턴트 메신저입니다(기억하시죠? ^^). 저희 피엑스디가 디자인한 '버디버디'는 이야기하기 좋아하고 개성과 자기 표현 욕구가 강한 젊은 이용자들의 특징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화면 레이아웃이 간편하고 사용하기 쉽게 설계됐으며 그래픽은 밝고 경쾌하게 디자인 돼 이용의 즐거움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또 기존의 이모티콘들이 단순히 얼굴 표정만을 전달하는 것과 달리, '버디버디'의 이모티콘은 이모티콘에 손과 발을 넣어 얼굴 표정 뿐만 아니라 몸짓이 줄 수 있는 표현도 만들어냈습니다.

언론 보도:
메신저 디자인, "눈에 띄네!"
 - 아이뉴스 2007.09.03



Global Mobile Messaging Awards 2007
이에 앞서 피엑스디가 디자인한 'm메신저'는 지난 6월 모나코에서 열린 'Global Mobile Messaging Awards 2007'에서 User Experience부문에 Shortlist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IDEA 2008 (2건)
위의 'm메신저'는 다음 해 IDEA award(Industri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수상을 했는데요, 해당 디자인상에서 UI에 관한 수상 분야인 '인터랙티브 프로덕트 경험(Interactive Product Experience)' 부문의 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같은 분야에 'TV 라이트(Lite)' 프로젝트도 출품, 수상하여 총 2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TV 라이트'는 디지털 케이블 및 IPTV 셋톱박스를 위한 TV 사용자 인터페이스였습니다.

언론보도:
Pxd,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UI부문 2개 작품 수상 - 월간 디자인 2008년 9월호

참고:
2013/07/17 - pxd,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Best of the Best 수상

[참고##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