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디테일] Personal Network Service ‘Path’

2010. 12. 5. 22:13UI 가벼운 이야기
위승용 (uxdragon)




글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PXD 사람들은 Path라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에 푹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Path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알아보고 사람들이 이 서비스에 빠져드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Path 란 무엇인가? Path가 등장했는가?

'Path'‘Personal Network Service’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Path는 현재 아이폰 앱 을 중심으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현재 웹에서는 이미지 확인밖에 할 수 없으며, 웹 혹은 안드로이드 폰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Path를 설립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전 페이스북 시니어 플랫폼 매니저인 Dave Morin, Dustin Mierau 공동개발자 Macster, 냅스터 공동 설립자 Shawn Fanning 등입니다. Path 가 주목받는 것은 이런 공동설립자와 투자자들에게 있습니다.' [인용]

Path가 기존의 Twitter Facebook 같은 Social Network Service와 대비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Social’ 이 아니라 ‘Personal’ 이라는 점입니다. Path는 개인과 최소한의 주변 사람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Twitter Facebook을 중심으로 한 Social Network Service는 개방, 확장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Social Network Service에서의 사생활 노출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Facebook에서 직장상사 험담을 하다 직장을 잘린 한 여성이 단적인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Social 한 것은 아닙니다. Social 한 커뮤케이션 니즈가 있는 사람들(불특정 다수, 혹은 관련 분야의 사람들과 폭넓은 소통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지만, Personal 한 커뮤니케이션 니즈가 있는 사람(한정된 내 친구들과의 소통을 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Path는 바로 ‘Personal’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path 소개 영상]


Path 어플리케이션의 특장점

1. 간단한 입력방식, 이미지 중심 타임라인을 사용하여 손쉽게 사용 가능하고, 감성을 극대화함

실시간 사진’, ‘사람’, ‘장소’, ‘행동’ - 끝 -

(정말 끝이야?)

[그림1] Path 포스팅 화면 

Path에서 글을 쓸 때 입력해야 할 정보는 이게 끝입니다. 심지어는 실시간 사진만 있으면, 사람, 장소, 행동을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Path는 버전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미리 찍어놓았던 사진도 사용할 수 있게 바꾸었습니다. 이 때도 찍은 사진의 시간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실시간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Path현장 이미지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시간성이 있고, 감성을 극대화 시키는데 일조합니다. 사람, 장소, 행동 정보는 입력하지 않아도 되지만, 사진을 꼭 찍어야 포스팅을 할 수 있습니다. 리스트도 이미지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Path에서 이미지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장소는 내 찍은 사진 뿐만 아니라, 모두가 찍은 사진의 장소를 풍부하게 보여줍니다행동은 내 행동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행동까지 보여주어 입력을 편하게 도와주고, 감성을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나 혼자 글을 쓰는게 아니구나... 같은 느낌일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포스팅 화면에서 어떻게 입력해야 할지 당황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은 익숙해지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겠지만, 사용상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Path댓글 달기 기능이 없습니다. 대신에 이미지를 본 사람들을 표시해줍니다. 이미지를 본 사람들은 7명까지만 순서대로 보여지며, 더 보기 버튼을 선택하면 이후에 본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본 사람들을 보여주는 것은, 제한적 소통의 극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댓글달기 및 추천 기능이 없는 Path의 경우 내 이미지를 누군가 보고 있다는 느낌을 이미지를 본 사람들을 통해 받게끔 해줍니다. 이러한 느낌은 Path 서비스만의 독특한 감성을 이끌어냅니다.

[그림2] 댓글달기 기능이 없음 

2. 친구를 50명으로 제한하여 내 사생활도 부담없이 노출할 수 있음

또한 Path에서 등록할 수 있는 사람은 50명으로 제한됩니다. 100명만 넘어가도 한 사람 한사람에 소홀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Social Network Service의 현실입니다인원 제한은 그만큼 한 사람 한 사람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생각됩니다이미지를 올릴 때 입력한 인원 (같이 찍은 사람 혹은 같이 있는 사람들은 또 나름의 의미를 가지는데남이 찍은 사진이라도 사람에 내가 포함되어있으면 내 타임라인 안에 같이 보이게 됩니다.

제한된 50명은 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의 최대 숫자로 보입니다. 'Robin Dumbar 교수의 이론에 따르면 개인이 사회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최대의 인원은 150명이라고 합니다. 어떤 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관계의 사람들로, 그러한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하고자하는 의도가 담겨있습니다.'  [인용]

Path는 그룹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는 서비스를 최대한 간결하게 만드려는 시도인 것 같습니다. Path는 태생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정확히는 아이폰 앱) 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그룹 지원이라는 무거운 기능은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사람들이 많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러한 사용자의 Needs가 분명히 있을것이며, Needs를 반영할지, 반영하지 않을지는 앞으로 두고 볼 문제입니다.

현재 Path는 글을 올릴때에 나와 사진찍힌 사람들만 보이게 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다음과 같은 제한적 공유는 현재로써는 그룹 및 비공개를 대체할 수 있는 용도로 보여집니다.

[그림3] 그룹지원 대신 제한 공개 옵션 제공

Path는 비공개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공유하고 싶은 경우 얼마든지 내 사생활도 부담없이 노출할 수 있습니다. 다른 Social Network Service에서는 불가능했던 (혹은 불안했던) 것들도 원한다면 얼마든지 노출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Path’는 비공개 서비스일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현재로써는 이미지를 내 친구가 아닌 이상 볼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글을 작성할 때 이미지의 위치, 혹은 현재 위치 (정확히 확인된 바 는 없음) 을 중심으로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글이 보입니다. 얼핏 보면 이 서비스가 비공개서비스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비공개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Path는 이 서비스를 쓰는 사람으로 하여금 비공개 서비스처럼 느끼게 하고, 충분히 비공개 서비스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 UI/GUI의 디테일을 통해 감성을 유발함

Path는 그 외에도 UI/GUI의 디테일을 통해 감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UI의 디테일은 서비스 자체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3-1. 이미지 올리는 화면에서 텍스트를 탭 할 경우 버튼이 꿈틀거립니다

버튼이 꿈틀거리는 효과를 줌으로써 의외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물론 사용성에 있어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림4] 버튼이 꿈틀거리는 효과

3-2. 이전 정보의 경우 꼬리표가 점점 길어지는 효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꼬리표는 기존 아이폰 앱에서 사용했던 타이틀 밀어내기 효과를 꼬리표로 변경한 것입니다. 타이틀 밀어내는 효과는 실용적이기는 하지만, 무미건조합니다. 꼬리표는 이 무미건조함을 감성적으로 풀어내었습니다.

[그림5] 꼬리표가 점점 길어짐

3-3. 로딩 후 이미지를 처리하는 센스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리스트를 로딩할 때 하단에 보여지는 Hourglass 가 사라지면(로딩이 끝나면) 완성도있는 그래픽 소스로 대체됩니다. 이런 소소한 GUI 장치가 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림6] 로딩 후 이미지로 변경됨

UI의 몇 가지 아쉬움

지금까지는 Path에 대한 칭찬 일색 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Path를 사용하면서 느낀 몇 가지 UI 문제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1. 포스팅 방식이 잘 이해가 되지 않음

사진을 찍고 포스팅을 하려고 다음 화면에 진입하면 왠지 글을 써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화면에 진입합니다. 글을 쓰려고 회색 글씨를 탭하면 글은 안써지고, 버튼만 꿈틀거립니다. 물론 사용하다보면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감이 오실 테지만 직관적인 UI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림7] 글을 쓰려면 뭘 눌러야 되나?


2. 글 입력 과정이 불편함

글을 입력하려고 할 때 글자 입력 폼이 한 줄로 되어있어서 글을 작성하다 보면, 앞으로 밀려납니다. 이때 앞의 글자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이전 글자까지 드래그를 계속 해야합니다. 아무리 이미지 중심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입력이 쉽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점은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어렵게 글을 작성했다 하더라도, 글자를 직접 수정하는 방식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글자를 수정하려고 하면, 기존에 썼던 글은 유지하지 않은 채로 다시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운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림8] 이전 글자 수정이 어려움

3. 댓글 기능이 없다는 점은 양날의 검

앞에서도 언급되었습니다만, Path에서는 댓글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남들이 다 제공하는 댓글 기능을 빼기 위해서는 내부에서도 많은 고민을 했으리라 생각하고, 이 고민은 쉽지 않은 고민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댓글 기능 삭제는 이 서비스를 심플하게 만드는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댓글 기능이 없음으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그 부작용은 다름아닌 커뮤니케이션 오류입니다. Path는 일방향적인 이미지 및 글 공유로 인해 상대방이 오해할 소지가 다분합니다. 주관적인 글귀, 주관적인 이미지를 통해 일방향적으로 소통하면 상대방은 자기 스스로가 해석하고 싶은대로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점에서 댓글이 없다면 상대방이 본인의 의사를 밝히지 않거나, 본인 스스로가 오해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지 않고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런면에 있어서 Path는 의사소통의 용도로써는 어딘가 불완전해 보입니다.어디에서, 누구랑, 무엇을 했냐정도의 중립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도 감성을 이끌어내는데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만 글이나 이미지에 감정이 실리게되면 해석의 여지에 따라서 부정적인 감정이 파생될 수 있고, 부정적인 감정이 누적될 우려가 있습니다. – 이 점은 Path가 아니더라도, 사람과 사람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다만 인터페이스에서 이런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한다면, 분명히 개선의 여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정리하며

다음과 같이 Path의 등장배경, Path의 특장점 및 UI 의 아쉬움을 기술하였습니다.

본 포스팅에서 살펴본 Path의 장점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Path는 기존의 Social Network Service가 간과했던 ‘Personal’ 요소에 집중한 서비스이다.

2.   Path는 모바일 환경에 맞추어 간결하게 만든 서비스이다.

3.   Path는 감성을 극대화시키는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UI/ GUI 디테일이 단적인 예)

Social Network Service 도 이제 많이 등장했습니다. 개방, 공유를 중심으로 한 Twitter, Facebook, Me2day 뿐 아니라, 특정 계층에 중점을 둔 다음 요즘, 위치 기반을 중심으로 한 포스퀘어 등 이미 서비스들의 홍수로 Social Network Service 시장은 포화된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Social’ 이 화두가 되는 이 시대에 Personal Network Service로 야심차게 등장한 Path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현재 ‘Path’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이 주의 앱으로 홍보되고 있으며,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Path에 어떤 기능이 추가될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유심히 지켜보시면 한 서비스의 흥망성쇠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덤으로 배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UI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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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無異2010.12.06 11:09 신고

    1.이전 프로젝트에서 요즘 SNS가 관계를 확장하는데만 초점이 맞추어 있는데 반해 path가 타겟으로 하는것처럼 지금 그대로의 인맥과의 관계 강화를 중요시 하는 사용자를 찾아서 faves focuser라고 이름을 붙였는데요. 해당 퍼소나에 대한 솔루션을 좀 더 깊이 고민을 못 해본것이 아쉽네요.

    2. 글쓰기의 의도는 그냥 누가(people) 언제(지금) 어디서(place) 무엇을(things) 만을 간단히 적도록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미투데이 태그처럼 주절 주절 쓰게되니까 이상한것 같아요. 의도한 디자인대로 쓰지 않고 사용자 맘대로 쓰는게 재미죠.

    3. 댓글을 사용하지 않는건 서로 모르는 다른 그룹이 섞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인 것 같습니다. 내가 사진을 공유한 사람들 중에는 회사동료나 학교친구들 처럼 서로 모르는 사람이 섞여있잖아요. 내가 댓글을 달았을때 누가 볼지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사적인 얘기를 볼 수 있는 구조이니까요. 커뮤니케이션 툴은 이미 충분히 많으니까 저는 이대로의 모습도 괜찮은것 같아요.

    4. 바로 찍은 사진만 올리도록 한건 좀 아쉬웠거든요. 실시간 정보만 올라오도록 하는 의도라고는 해도 공유하고싶은걸 찍은 그 순간에 못 올릴 수도 있잖아요. 근데 역시나 이번 업데이트에서 사진 앨범에서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구가 많았나봅니다.

    5. 3-3은 로딩후 이미지가 아니라 페이지의 마지막을 보여주는 dingbat이네요. 이게 마지막이라는 의미로 쓰는 오너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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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go012010.12.06 16:50 신고

    우왕 역시 포스팅의 왕 위주임이예요~ 게다가 한 선임님의 컨펌까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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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금룡2010.12.07 00:39 신고

    위주임글 역시 훌륭합니다 ㅎ. Path 다 좋은데 사람 추가 시 'share'보다는 'add'가 적합해 보입니다. 그리고 공유관계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점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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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無異2010.12.07 10:34 신고

      공유할 대상을 "추가"한다 보다는 이 사람들과 "공유"하겠다. 라는 뉘앙스라서 전 share가 더 좋아요. 버튼 레이블은 구체적인 action verb를 사용한다는 측면에서도 add는 의미가 불명확하잖아요.

      맞팔인지 아닌지 확인하는게 촌스러운것처럼 그냥 내가 누구에게 보여주겠다만 신경쓰라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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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금룡2010.12.07 18:24 신고

      한선임님, 그렇다면 한 두분이 아닌 세 분이상이 자신의 패스가 공유되어 있지않는데 공유되어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현상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단지 소수의 현상으로 간주해도 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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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금룡2010.12.07 00:51 신고

    그리고 과거 사진 올리는 것 가능하게 해주면 일주일 이전 사진은 어찌 찾아보나요? 그것은 사용자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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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無異2010.12.07 10:39 신고

      "지금"의 기록을 남기는게 메인컨셉이니까 그외의 니즈는 좀 쌩까고 심플함을 잘 유지했기때문에(제일 어렵죠.누덕누덕 기능 붙이는것보다) 다른 서비스보다 잘 쓰고 있는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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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금룡2010.12.07 18:19 신고

      그렇다면 아예 라이브러리에서 사진을 등록하는 기능을 없애거나 과거 사진을 등록시 현재 날짜 기준으로 업데이트되어야 되지 않을까요? 사용자는 어디에 업로드가 됬는지도 모르며 심지어는 업로드가 되지 않은 것으로 혼란까지 주는 UI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