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눈송이 스티커

2013. 4. 12. 04:59pxd 다이어리 & 소소한 이야기
Limho

'소소한 이야기'는 pxd생활을 하면서 떠오르는 소소한 생각이나 소소한 아이디어들을 풀어 놓는 공간입니다.

12월 겨울이 되면 pxd는 정문이나 회의실 창문에 눈송이 스티커를 붙입니다. 가로수 길 거리의 카페들처럼 말이죠.

그러다가 봄이 오는 3월에는 스티커를 떼는데, 있다 없으니까♬~ 살짝 허전함이 느껴집니다. 눈송이의 일부만 쉽게 제거할 수 있고, 제거된 상태가 벚꽃 같은 꽃들이 된다면 좋겠어요.

해서...
눈송이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거리에 울려 퍼질 때 즈음) 꽃송이가♬~ 되는 겁니다. 3개월 생명 연장되는 '눈꽃송이 스티커!' 원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