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d,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4. 1. 25. 17:58ㆍpxd 다이어리 & 소소한 이야기
오랜만에 또 디자인상 수상 소식을 알려드려요.
지난 여름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서 '스마트베드(Smart Bedside Station 의료서비스기기)'가 수상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이번에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또 한번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Reddot award와 IDEA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중 하나인데요, '스마트베드'는 이번 iF 디자인어워드에서 'Product interfaces' 부문에 출품해서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스마트베드는 Reddot, iF 이렇게 2관왕을 하게 되었습니다 :)
지난 번에도 소개드렸지만, 다시 한번 '스마트베드'에 대한 설명을 적습니다.
‘스마트베드’는 병원 입원 환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기기로 분당서울대병원과 헬스커넥트와 공동 개발하여 지난 4월 시작한 서비스입니다. pxd는 ‘스마트베드’의 UX 기획, 설계 및 GUI 디자인을 주도하였고, 이번 수상은 의료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의 역량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난번 블로그 글을 통해 전해드렸던 허유리선임의 '똑똑한 환자로 만들어주는 의료서비스 UX 사례 발표'도 바로 '스마트베드' 사례였습니다.
스마트베드는 병원 입원환자를 위해 침상 옆에 설치된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플랫폼으로, 환자의 입원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환자별 개인 일정을 간결한 타임라인 인터페이스로 보여줍니다. 또한 제증명신청, 식사신청, 각종 편의서비스 등 기존에 다양한 경로로 흩어져 제공되던 병원의 여러 서비스들을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불필요한 이동과 대기시간을 줄여주어 병원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주는 것이 핵심 컨셉입니다. 그리고 간결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따뜻하고 편안한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아이에서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조작하고 병원과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입원경험과 보호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긴 설명이나 이미지보다, 소개 영상을 보는 것이 훨씬 더 낫겠죠?
해외 공모전 출품영상이라, 영어로 되어있는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Reddot award, iF award, IDEA award에서 수상 경험이 있는 저희 pxd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다수 수상한 경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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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벤치 : PXD, 스마트 베드 의료서비스 플랫폼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tnews : 토종 헬스케어 서비스 `스마트 베드`,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참고##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