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여정을 중심으로 택시 호출 어플리케이션 분석하기
들어가며, 최근 2~3년 사이에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 다양해지며 사용자의 선택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택시 앱을 이용하는 경험의 차이를 알아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고, 인턴 프로젝트로 카카오 T, UT, Uber, 타다 총 4개의 앱을 비교 분석하여 택시 호출 시 사용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험을 알아보았습니다. 본격적인 분석에 앞서 이 글에서 분석하는 4개의 앱은 크게 두 가지 분류로 나뉩니다. 카카오 T와 UT는 일반 기사님들도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택시 호출 서비스입니다. 때문에 배차 알림이 오더라도 기사님의 선택에 따라 이를 승인할 수도 혹은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Uber와 타다는 서비스에서 관리하는 가맹 기사님의 택시만 호출하는 서비스입니다. 때문에 기사님의 동의와..
chwww.kim 2021. 7. 5.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