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기억에 남는 칭찬이 있나요?
어느 날, 피드에 “칭찬은 꼬마 날라리도 직장인으로 만든다"라는 글이 추천되어 읽고 갑자기 옛 기억이 떠올라서 블로그에 일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떠올리면 언제나 웃음 짓게 되는 기억나는 칭찬이 있으세요? 나도 힘들고 그도 힘들었던 첫 직장 생활 저는 대학원을 마치고 25살에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어요. 외국계 IT 컨설팅 기업의 첫 웹 디자이너로 입사를 했는데요, 웹 디자이너로서의 스킬도 없었고 업무의 감을 못 잡아 1-2년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답니다. 대기업과의 프로젝트에 디자인을 전담하는 인력으로 투입됐지만 클라이언트 분으로부터 모진 말에 상처도 많이 받았고, IT 컨설턴트 동료들의 전문 용어를 이해하는 게 너무 힘들기도 했고요, 부족한 업무를 나름 보완하느라 몸을 혹사시켜 병이 나기도 했..
Seungyoon Lee 2022. 10. 3.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