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사용 후기
지난달, 장수길님이 뉴욕 출장에서 뉴아이패드를 사와서 일주일간 사용해 봤습니다. 전 빠른 성능이나 카메라의 성능 개선보다는 레티나 디스플레이 채용 자체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아이패드2를 웹서핑이나 문서를 보는데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아이폰 4s를 보다가 아이패드를 보면 글자가 심하게 뿌옇게 보이는게 가장 문제였거든요. 그래서 뉴아이패드의 전반적인 리뷰보다는 레티나 디스플레이 위주의 감상을 적어보겠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아이패드가 어떤 느낌일지 잘 상상이 안된다면 그냥 책 위에 유리판을 깔아 놓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근데 책의 그림이 막 움직여요. 좋은데 뭐라고 말로 표현 할 방법이 없네요. :) 액정을 찍은 사진을 올려도, 기존 해상도의 모니터 화면에서 보면 전..
無異 2012. 4. 23.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