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디자인 과정에서 LEGO의 활용
저는 올해 초 LEGO SERIOUS PLAY(이하 LSP) 공인 퍼실리테이터 자격을 얻은 후로 프로젝트와 UX교육을 하면서 레고를 활용해왔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페이스 북에서 이런 글을 보고 뜨끔했습니다. 레고로 디자인을 가르쳐 준다는 워크숍에 사람들이 몰리는데, 그 돈으로 차라리 레고를 직접 사서 만들어보는게 도움이 될 것이다. 레고처럼 뭔가 새로운 것이라면 유행처럼 번지는데, 레고를 사용한다고해서 디자인 실력이 갑자기 늘겠는가?실로 그렇습니다. 요즘 우후죽순 처럼 생기는 레고관련 교육을 보며, 마치 레고를 만병통치약처럼 홍보하는게 저 역시 우려가 됩니다. 다른 분야는 둘째치고 제가 종사하는 UX디자인에서 정말로 레고가 필요한 것인지 저도 다방면의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정리된 생각을 세가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9. 30.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