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d Annual Essay 2014 제작
2015. 3. 18. 07:50ㆍpxd 다이어리 & 소소한 이야기
지난 2014년 pxd 사람들의 기억들을 모아 'Annual Essay 2014' 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서울여대 산업디자인과 4학년에 재학중인 엄수아 학생이 작년 12월부터 인턴으로 근무하며 사내 취재와 인터뷰로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이채민 선임연구원과 함께 내용을 다듬고, 정리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에세이 주제와 구조를 정했습니다.
엄수아 인턴사원이 편집디자인을 담당하고 몇 차례의 아이데이션과 편집디자인 리뷰를 거쳐 인쇄와 제본까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즐기다, 고민하다, 배우다, 변화하다' 라는 4가지 주제를 pxd의 ID컬러와 기본도형으로 해석하고 지면디자인에 활용하였습니다.
(pxd green 색실로) 누드제본하여 완전한 펼침이 가능합니다. pxd 스케줄러와 같은 크기인 210*130(mm)의 작은 판형이 가질 수 있는 단점을 제본을 통해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총 180여 페이지로 구성되었고, 제작의 목적은 매우 바쁘게 지냈던 2014년의 즐거움, 아픔과 고민, 배움, 변화들을 기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에세이집은 판매용이 아니라, 사무실에 업무차 방문하시는 손님들께 나눠드릴 계획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엄수아 인턴사원과 이채민 선임연구원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끝-
[참고##Annual 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