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GUI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서 추천

2020. 6. 23. 07:50리뷰
위승용 uxdragon

주변에서 UX 관련 도서 추천을 종종 받는 편이다. 그때마다 떠오르는 도서들을 즉흥적으로 추천했었는데, 이 기회에 입문용으로 꼭 필요한 도서를 모아 공유한다. 사실 이 책들 말고도 추천하고 싶은 책은 상당히 많다. 하지만 이 책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차츰 범위를 넓혀나가면 좋겠다. (앞으로 필자에게 UX 책 추천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글을 공유하려고 한다.)

 

이미지 스타일 참조 :  http://www.workroompress.kr/

 

UX 방법론 관련 추천 도서

1. About face 4

저자 앨런 쿠퍼 외 | 역자 최윤석 | 에이콘출판 | 2015

퍼소나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한 앨런 쿠퍼가 쓴 책이다. 이 책은 UX에서 말하는 목표 지향 디자인의 처음과 끝을 전과 같은 느낌으로 기술하고 있다. 퍼소나와 시나리오를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다면 꼼꼼히 읽어보면 좋겠다. 

 

2. 새로운 디자인 도구들

저자 이정주, 이승호 | 인사이트 | 2018

UX를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라면 신입, 경력 상관없이 무조건 읽어야 할 책이다. 주로 디자인 에스노그라피, 프로브, 코디자인 워크숍,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퍼소나에 대한 상세한 개념과 활용 방법에 대해 기술한다.

- 관련 글 : [독후감] 새로운 디자인 도구들

 

3. 꼭 필요한 만큼의 리서치

저자 에리카 홀 외 | 역자 김기성, 이윤솔 | 웹액츄얼리코리아 | 2017

에리카 홀의 이 책은 리서치의 종류 및 방법에 대해서 저자의 경험 및 사례를 세세하게 다운 책이다. 이에 리서치를 앞두고 있거나 직접 리서치를 해야 하는 현업의 주니어 & 시니어들이 해당 챕터를 읽어보고 진행해보면 좋겠다.

- 관련 글 : [독후감] 꼭 필요한 만큼의 리서치

 

4. 서비스 디자인 바이블

저자 조 히피, 올리버 킹, 제임스 샴페리 | 유엑스리뷰 | 2019

이 책은 영국 서비스디자인 회사 엔진에서 쓴 책이다. 실제 방법론보다는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를 하는 마음가짐, 전반적인 개념에 대해서 주로 소개한다. 최근 유엑스리뷰 출판사에서 다양한 UX 서적들을 출간하고 있다. 유엑스리뷰의 신간 서적들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5. 스프린트

저자 제이크 냅, 존 제라츠키, 브레이든 코위츠 | 역자 박우정 | 김영사 | 2016

이 책은 구글의 수석 디자이너인 ‘제이크 냅’이 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하였고, 그 결과물인 ‘스프린트’ 방식을 소개하는 책이다. 스프린트는 총 5일 동안 진행된다. 첫날 목표와 타겟층을 설정하고, 둘째 날부터 셋째 날까지 솔루션을 스케치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넷째 날부터 다섯째 날까지는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검증을 한다.

- 관련 글 : [세미나] 애자일코리아 구글 스프린트 워크숍 후기

 

UI 설계 관련 추천 도서

6. 터치를 위한 디자인하기

저자 조시 클라크 | 웹액츄얼리코리아 | 2017

조시 클라크의 이 책은 단순히 터치 인터페이스만을 다루지 않고, 모든 기기를 위한 레이아웃 및 크기 조정, 새로운 제스처 등 터치 인터페이스 관련한 저자의 다양한 노하우를 다루고 있다. 해당 도서는 UI 기획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나 신입사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관련 글 : [독후감] 터치를 위한 디자인하기를 읽고

 

7. 1달러 프로토타입

저자 그렉 누들먼 | 역자 김기성, 이윤솔 | 지앤선 | 2017

포스트잇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pxd에서도 포스트잇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업무 보조도구이다. (참고로 포스트잇으로 주로 부르긴 하지만 포스트잇은 제품 이름이고, 사실상 스티키 노트라고 불러야 한다.) 해당 책은 ‘1달러 프로토타입’이라고 부르는 UX 디자인 방법론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8. 아이디어가 들썩이는 사용자 경험 스케치 워크북

저자 빌 벅스턴 외 | 역자 이재희, 양혜륜, 조경숙 | 인사이트 | 2013

'사용자 경험 스케치'의 실전 편 격인 책이다. 이 책은 스케치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0+10 스케치는 pxd의 수직-수평 발상기법을 이용한 아이데이션 워크숍과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 관련 글 1 : [독후감] 아이디어가 들썩이는 사용자 경험 스케치 워크북을 읽고

- 관련 글 2 : 아이디어가 들썩이는 사용자 경험 스케치 워크북

 

GUI 디자인 관련 추천 도서

9. 스크린 타이포그래피

저자 엘런 럽튼 | 비즈앤비즈 | 2015

화면 기반의 타이포그래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디지털 타이포그래피에 대해서 영감을 주는 정보와 기술을 탐구하는 모든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참고할 만한 책이다.

 

10. 마법의 디자인

저자 사카모토 신지 | 역자 김경균 | 우듬지 | 2016

이 책은 디자인을 이제 막 시작했거나 기초를 확실히 다지고 싶은 프로 디자이너가 읽으면 좋은 책이다. 또한 디자인 비전공자들이 조형의 원리를 공부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책이다. 각각의 원칙과 사례 중심으로 되어있어 궁금한 부분을 참고하면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 관련 글 : 마법의 디자인

 

+ 마이크로 타이포그래피

저자 요스트 호훌리 | 역자 김형진 | 워크룸프레스 | 2015

이 책은 말 그대로 타이포그래피의 세밀한 영역을 다룬다. 글자와 글자 사이, 낱말과 낱말 사이, 글줄과 글줄 사이 등 하나의 글이 최선의 가독성과 판독성을 갖추기 위해 지켜야 할 사항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있다. 이 책이 서양 문화권에 한정되었다면, 두 번째 책은 동양 문화권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

 


이 책 외에도 다양한 책의 정보를 얻고 싶다면 uxdragon archive의 uxbook 링크를 확인하길 바란다.  

물론 책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참고자료를 얻고 배울 수 있다. 플러스엑스의 프로젝트 시작 전 사람들은 어디에서 참고자료를 얻을까? 라는 글을 보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ps. 관련해서 추천하고 싶은 필독 도서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 글은 위승용 uxdragon의 브런치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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