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교육] 2013 hxd conference (1/3)

2013.05.02 00:01UI 가벼운 이야기
by 허 유리

pxd 교육제도를 통해, 2013년 3월 보스턴에서 열린 2013 hxd Conference에 다녀왔습니다. hxd는 Healthcare eXperience Design 컨퍼런스로, '헬스케어'라는 분야에 대하여 의료, 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토론하는 장입니다.

hxd는 pxd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데다가 소문자인 것까지 같아서, 많은 사람들이 제 명찰을 보고 pxd와 hxd가 무슨 관계냐고 물으시더군요: )


mad*pow라는 UX회사가 주최한 만큼, human centered design과 design thinking이 헬스케어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는 background를 가지고 있습니다.

컨퍼런스 후기 총 3개의 글로 구성되어 있고,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해외교육] 2013 hxd conference (1/3)
[해외교육] 2013 hxd conference (2/3)
[해외교육] 2013 hxd conference (3/3)





컨퍼런스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 동안 각각 하루씩, 다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pre workshop
2. Main conference
3. Post workshop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략하게 컨퍼런스와 워크샵에 대해 소개하고, 이후 포스팅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각각의 내용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1. pre workshop
: Masterclass in Behavior Design


사실 저에게는 이 pre workshop이 메인 컨퍼런스보다 더 존재감이 컸던 것 같습니다.
워크샵 진행자는 Persuasive - technology라는 개념을 정립한 스탠포드대 persuasive Tech lab.의 BJ. Fogg 교수님입니다.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주 관심사라고 자신을 소개하셨는데 이번 워크샵에서는 행동을 발생시키는 3가지 요소들을 알아보고, 행동들을 prioty mapping하는 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Fogg 교수님을 만난다는 것 자체로도 설레는 일이었지만 엄청난 참가비와 함께 조기 sold out으로 교수님의 인기를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25명의 소수 정예라는 건 뒤늦게 알게 되었지만요.)

이 내용들을 저도 조금 더 정리해서 전달하고픈 욕심에 다음 포스팅으로 넘겨봅니다. : )


2. Main conference

메인 컨퍼런스는 한 주제에 약 30분 정도씩 발표하고 질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 이 컨퍼런스를 녹화한 비디오가 무려!! 슬라이드까지 함께 편집해서 들어있더군요. 그러고 보니 왜 컨퍼런스에서 저만 혼자 그렇게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었는지 알겠네요…

아젠다에서 각 연설자를 클릭하시면 해당 비디오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healthcareexperiencedesign.com/agenda.php


3. post workshop
: Journey mapping - illustrating the big picture


pre workshop과 달리 post workshop은 half day, full day 등 여러 종류의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그 중 저는 "jouney mapping : illustrating the big picture" 라는 타이틀의 워크샵을 선택하였습니다. 의료 서비스 디자인 프로젝트에서 저니맵을 작업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다양한 jouney map의 예시와 프로젝트에서의 활용이 궁금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워크샵 참여자 대부분이 journey map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어서 기대 이상의 진도를 나가기는 어려웠지만, 우리나라와도 다른 진료시스템을 팀원들과 영어로 토론하고 결정하는 것은 신선하고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mad*pow의 Megan grocki는 저니맵에 대해 설명하면서 '저니맵을 하나의 템플릿 정도로만 생각하고 이 템플릿에 내용만 채워넣으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상황에 따라, 목표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달라질 수 있으니 마음껏 상상하고 활용용도를 넓히라'고 조언하였는데 전적으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니맵 워크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번째 포스팅에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hxd 컨퍼런스의 분위기를 사진으로 전달합니다. 포스팅의 일부 사진은 hxd의 Facebook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ages/Healthcare-Experience-Design-Conference/175279145836929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다음 포스팅은 pre workshop이었던 BJ. Fogg의 Masterclass in Behavior Design 내용으로 잇도록 하겠습니다. : )
[참고##해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