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스케치
스케치 UX/UI 전문가를 위한 제작 툴 완전 정복을 위한 실전 가이드 크리스티안 크래머 지음 The Sketch Handbook / Smashing Magazine 처음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화면을 설계하기 위해 "발표" 도구인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고 디자인을 위해 "사진" 편집 도구인 포토샵을 사용하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은가? 그리고 계속 불편했다. 당연하게도 용도가 다른 툴을 사용하다 보니 괴로운 일도, 웃길 일도 많았다. 새로운 도구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해 왔지만, UX 디자인 시장이 작아서인지 새로운 도구들은 좀체 나타나지 않았다. 잘 해 봐야 파워포인트 플러그인 정도였는데 그마저도 너무 느리고 무거워서 쓰지 못했다. 생산성 향상으로 수익률을 높이고 야근율을 낮추고 끊..
이 재용 2017. 8. 31.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