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 ‘사도세자의 비밀’ 기획 리뷰
올 2월 초의 겨울날, 피엑스디의 3그룹(교육팀 + 인턴들)은 1박 2일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1일차 프로그램으로 3명의 기획단이 직접 준비한 ‘사도세자의 비밀(이하 ‘사도세자 게임’)’을 수원에서 진행했는데요. 전반적인 진행 과정과 게임 방식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발단 워크샵 기획을 맡게 된 저는 바로 전까지 놀공발전소와 독일문화원이 합작한 ‘Being Faust Enter Mephisto(이하 ‘파우스트 게임’)’이라는 빅게임의 평가프로젝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빅게임(Big Game)은 아직 정의가 명확하지는 않은 게임 장르인데, 뉴욕 게임센터의 디렉터 Frank Lantz의 정의에 따르면 1)많은 사람들의 물리적 상호작용이 있고, 2) 도시나 공공 장소에서 개최되며, 3) 디지털 기기가 활용..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4. 21.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