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OM inkling 과연 얼마나 효과적일까?
우리 주변에 무엇을 기록하거나, 어떤 형태를 아날로그 혹은 디지털의 포맷으로 저장할 수 있는 수단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마음의 드는 배경 사진을 찍는다거나, 노트에 필기를 한다거나, 스캔을 받는것 등이 해당 되겠죠. 디자인을 전공하면서 우리눈에 보이는 시각적 형태를 데이터화 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는 별다른 고민 없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내가 그린 스케치를 스캐너를 이용해 작업하고, 항상 쓰던 디지털 카메라를 가져가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보정하고, 자주 쓰던 펜으로 필기를 하며, 연필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고... 항상 쓰던 물건이다보니 당연하게 생각하고 일상 생활의 필수품 정도로 여기고 살았던 거죠. 이런 고 정관념속에 살아오던 찰나, 새로운 디바이스 형태에 대해 독특한 모습을 보여준 제품을 만났습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2. 8.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