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xt'를 이해하는 알람
현재의 스마트폰은 시간과 위치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알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실제로 사용자의 Usage Context를 정확하게 파악하기에는 이 2가지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기상 알람의 문제점 기상 알람은 항상 정해진 시간에 사용자를 깨워주는데 이 항시성이 문제를 발생시킬 때가 있습니다. 가령 사용자의 유동적인 아침 일정으로 인하여 대중교통 이용시 알람이 작동하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 때, 사용자의 매우 불쾌하고 당황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 문제도 결국 사용자의 Usage Context를 '시간'으로만 읽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사용자의 집의 '위치'로 제한하기에는 취침장소가 유동적으로 변할 때 알람이 작동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겠..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5. 23.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