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가든하다 이야기
'소소한 이야기'는 pxd생활을 하면서 떠오르는 소소한 생각이나 소소한 아이디어들을 풀어 놓는 공간입니다. 오늘은 식물들과 관련된 경험을 만들어주는 '가든하다'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가든하다는 "사람은 왜 꽃을 심고, 가드닝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회사라고 합니다. 한두 해 보아왔는데 그 넓혀가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진 나무같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 디자인에 대한 깊이있는 이야기는 아니니 소소한 일상으로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대학 2학년 때, 교수님께서는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를 각자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그 아래 반쪽을 글로 더 채웠지만요. 저 한 문장은 딱히 반박할 말이 없기..
Sungi Kim 2014. 6. 24. 0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