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한참이나 늦게 쓰는 'pxd스케줄러 제작기' ;;;
최근, 회의 중에 pxd스케줄러 제작과정을 사례로 얘기하고 있었다. '사용자에게 그래픽적으로 소구하려는 포인트'와 '사용자가 가질 수 있는 새로운 가치가 무엇인가'를 디자이너들과 논의하던 중이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사장이 한 말씀 하신다. "스케줄러 제작과정을 블로그에 올렸던가?" "......아뇨;;" 블로그에 쓰라는 얘기다. 쿨렄. 해서, 2년 전에 만든 pxd스케줄러 제작기를 이제야 쓰게 됐다. 쿨렄*2. 2년 전, pxd 스케줄러가 제품화 되기 전에는 시간테이블을 프린터로 출력, 문구사에서 링제본을 한 형태였다. pxd직원들 스스로의 시간관리를 위한 용도였고, 원래는 2005년 필자가 시간관리를 위해 개인적으로 만들어 쓰던 것이 1년 후에는 전직원이 쓰게 되었다. 회사의 규모가 커지고 진행하는 프..
Limho 2012. 3. 28.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