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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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3.0시대에 알면 좋을 것들 : 블록체인 지갑
들어가며 블록체인이란 단어가 점점 더 우리 일상에서 자주 보이고, 실제로 많은 관련 프로젝트들, 이슈들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고, 산업이 변화할 때마다 언급되는 Everett Rogers의 The diffusion of innovation curve에 따르면 현재 2.5%의 혁신가들(Innovators)과 13.5% 얼리어답터들(Early Adopters)이 새로운 산업의 시작을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시도들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들의 성공들이 쌓이게 되면 이러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들이 일상이 될 텐데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접하게 될 때 가장 처음 맞닥뜨리는 생소함이 있습니다. 바로 'Sign up'이 아니라 'Connect a wa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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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 서비스의 원리를 보여주는 WEMIX.Fi의 서비스 그래픽
화폐는 시대와 필요에 따라 형태가 달라져 왔습니다. 조개, 금속, 태환 등 실물 화폐에서 지류, 신용 거래로 넘어와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화폐로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온체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는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실물 화폐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때문에 DeFi의 상품과 서비스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죠. 그래서 상품과 서비스 이용을 위해 이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장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WEMIX.Fi의 상품 및 서비스 그래픽처럼 말이죠. 사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WEMIX.Fi의 상품 및 서비스 디자인은 단순하면서 직관적입니다. WEMIX.Fi 브랜드의 심벌인 구체는 가상화폐를 상징하며, 구체의 움직임은 금융 상품의 원리를 표현합니다. 특히, 상품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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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들어가며 오늘은 [프로그래머, 열정을 말하다]라는 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굉장히 주관적인 견해가 많이 포함된 포스팅이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최근, 주변의 상황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게 되면서 나 스스로도 개발자로서의 나의 위치와 상황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적지 않은 시간을 개발자로서 살아왔지만 그동안 뿌듯함이나 성취감보다는 항상 부족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시간을 보내왔다고 느껴졌어요. 스스로 경쟁력 없는 사람이라고 여기고 나 자신을 하찮게 포장하는 데에만 급급했습니다. 큰 변화를 잘 맞이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부터 마음을 잘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무작정 이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추천받아서 빌린 지는 꽤 되었지만 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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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MIX 3.0의 공식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WEMIX.Fi의 BX 이야기
WEMIX.Fi의 브랜드 키워드이자 핵심 가치는 무엇일까요? 유연성과 안전성, 그리고 확장성입니다. WEMIX.Fi의 BX는 이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했습니다. 형태, 색상, 모션, 질감으로 말이죠. 브랜드의 얼굴인 로고부터 살펴볼까요? 파란색 원이 하나 보입니다. 그러다 이내 모션이 더해지며 형태와 색이 바뀌죠. 파란색 구체에서 두 개의 작은 구체가 튀어 나와 주변을 빠르게 돌더니 다시 큰 구체 안으로 들어갑니다. 색도 변합니다. 파란색에 분홍빛과 보라빛이 감돌며 작은 구체의 존재와 움직임을 부각시키죠. 로고의 형상은 순식간에 1차원에서 3차원으로 바뀝니다. 생각의 전환으로 탄생한 유기적 형태의 BI 사실 처음부터 이처럼 역동적인 로고가 나왔던 것은 아닙니다. 우여곡절이 있었죠. 오랜 시간 공을 들였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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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FC에 대하여
들어가며 처음 React + typescript 조합을 사용했을 때 컴포넌트를 만들기 위해 아래와 같은 코드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 Parent type Props = { count: number; }; const Parent: React.FC = ({ count }) => { return Parent {count}; }; export default Parent; // App import Parent from "./Parent"; function App() { return ( ); } export default App; 강의나 여러 예제에서 React.FC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함수형 컴포넌트를 만들 때 React.FC를 사용해야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는데요 최근에 React.FC 사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