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phone 7 GUI를 보고 든 생각
10년 전 처음 html도 모르고 웹디자인을 시작 했을 때 코딩이 불가능해 디자인을 다시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용자의 PC나 모니터환경, 인터넷속도, 개발과정에서의 기술적인 제약 안에서 디자인을 어떻게 하면 멋지게 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던 거 같습니다. 또 그런 제약사항 안에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웹 디자이너의 역량이었죠. 여러 가지 제약이 많았을 때가 오히려 웹디자이너의 전문성을 인정해 줬던 거 같습니다. 지금도 웹이라는 환경자체가 갖는 특수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만 더 이상 디자이너가 웹에서 크리에이티브를 표현하는데 있어 제약사항은 없는 거 같습니다. 아래 windows phone 7의 정보들은 많이 보셨을 텐데요 디자인을 보고 든 생각이 이제 모바일에서도 안되는게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3. 19.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