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ge for Creative Studies 최수신 교수님 방문

2014. 1. 16. 01:10pxd 다이어리 & 소소한 이야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년 12월 12일, 디트로이트의 CCS(College for Creative Studies)에 재직 중이신 최수신 교수님께서 pxd를 방문하셨습니다. 최수신 교수님은 한국의 Industrial design 1세대 디자이너로 최근까지 미국 신시내티대학 디자인학부 학부장을 지내시다가 현재 디트로이트에 있는 CCS(College for Creative Studies)로 자리를 옮겨 디자인 교육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참고 : 최수신 교수님 상세 프로필
*이번 월간 디자인(2014.01)에 교수님의 최신 인터뷰가 실렸으나 웹사이트에서 볼 수 없어 이전 기사를 링크하였습니다.


최수신 교수님께서는 프로젝트 때문에 한국에 방문하셨다가 페이스북에 공유된 pxd story의 글을 보고 관심이 생기셔서 pxd에 방문을 하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Global design workshop-Engine편)


만남은 Design 전반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대담 형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실무디자이너로 그리고 디자인 교육자로서 수십년 간 활동하시면서 축적된 교수님의 디자인 철학과, 현재 UX디자인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성진 이사의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대화 주제 중, 디자인에 다양한 방법론이 접목되면서 디자인 컨설팅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고, 또 서비스 디자인 등, 디자이너와 비디자이너의 협업이 증대되고 있는데 디자이너들이 디자이너로서 기여를 할 부분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특히 새겨들을 만 했습니다. 그 어떤 디자인 강의보다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고##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