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d people | "눈에 보이는 게 디자인의 전부는 아니에요"
pxd에는 어떤 사람들이 일하고 있을까요? [pxd people]은 '사람'에서 출발한 인터뷰입니다. pxd는 어떤 회사인지, UX/UI란 무엇인지, 직무나 조직문화를 직접적으로 묻는 인터뷰도 좋지만, 각자의 이야기 속에 녹아든 '일과 삶'을 함께 나누고 싶었거든요. 꽤나 비장한 목표를 세우고 나니 자연스레 기억하고 있는 누군가의 이름이 떠올랐습니다. 동료들과 대화할 때면 종종 '닮고 싶은', '따뜻한', '멋진' 등 근사한 수식어와 함께 들었던 이름이었죠. 첫 번째 인터뷰 주인공이 정해진 순간이었습니다. 지금부터 프로덕트 디자인 2팀 팀장이자 디자이너, 천민희 님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Q. pxd people 인터뷰로 뵙는 건 처음이에요.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이것저것 하다 보니까 여기까지 ..
임현경 (Hyun Kyung Lim) 2023. 5. 8.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