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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00:14

pxd에서 GUI 디자이너로 일하기

pxd에서 GUI 디자이너를 모집합니다.

채용 및 pxd에 궁금해하실만한 내용을 사내 직원의 인터뷰를 통해 정리했습니다.
*pxd GUI 디자이너 모집에 대한 상세 공고 내용은 pxd GUI 디자이너 채용 글에서 확인해주세요.



신입 지원자를 위한 pxd 디자이너 인터뷰


나는
이렇게
입사했어요

  • Q.포트폴리오와 인터뷰 준비는 어떻게했나요?

    오: pxd는 UX전문가 그룹이기 때문에 비주얼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UX 관련 역량을 함께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대학 수업의 UX/UI 과정과 외부 교육 수료 그리고 인턴과정을 통해 얻어진 UX 관련 경험을 상세히 기술하고 설명하였습니다. 포트폴리오를 그래픽 작업과 UX 관련 부분을 적절하게 구성했던 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요. 안: 저는 대학 때의 작업물보다는 스타트업에서 진행했던 여행서비스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제작했던 앱과 여행 가이드북을 보여드렸어요. 앱에 적용된 UI와 GUI는 제가 고민하고 디자인했던 것이었고, 여행 가이드북 안에 들어간 일러스트와 사진, 내용들은 제가 직접 촬영하고 디자인, 편집한 것들이었어요. 저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서비스 전반적인 부분을 디자인하고 경험했었는데, 이 부분을 좋게 봐 주셨던 것 같아요. 정: pxd에는 총 두 번 지원했어요. 첫 번째 인터뷰 때는 긴장을 많이 해서 포트폴리오에 대한 설명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거의 못했던 것 같아요. 이후 pxd에서 계약직으로서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다른 회사에서 인턴을 할 때와는 전혀 달랐어요. 늘 제 의견을 물어봐 주셨고, 함께 일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용기를 내어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해서 다시 지원하게 되었고 면접 때 작업물을 아이패드에 담아 디지털 매거진 느낌으로 볼 수 있도록 제작했어요. 이전보다 많이 업데이트되고 좋아진 부분을 알아봐 주셨고 pxd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 Q.기억에 남는 인터뷰 질문이나 에피소드가 있나요?

    오: 저의 개인적인 성향이나 업무 스타일에 대해 질문하셨어요. GUI만 하는 것이 아니라 UI와 서로 맞닿아 있기 때문에 충돌이 생겼을 경우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는지, 어떻게 협업해 나갈 수 있는지를 보셨던 것 같아요. 정: 첫 번째 면접 때 그룹장님께서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아쉬운 작업이 무엇이냐고 물으셨어요. 아쉬웠던 작업을 상세하게 말씀드렸더니 그럼 왜 수정해서 반영하지 않았냐고 하시더라고요. 순간 머릿속이 새하얘져서 대답을 못 했어요. 잘하려는 마음,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욕심 때문에 너무 긴장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를 질책하려고 질문하신 것은 아니셨던 것 같은데 말이에요. 그 순간 솔직하고 여유 있게 제 생각을 말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안: 스타트업에서 만들었던 앱과 책을 재미있게 보시더니, 그냥 계속 이거 하지 왜 왔냐고 물으셨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저는 솔직하게 망해서 왔다고 말씀드렸어요. 다들 제 대답에 많이 웃으셨는데, 꾸미지 않은 솔직한 모습을 좋아하셨던 것 같기도 해요.

우리는
이렇게
일해요

  • Q. pxd에서 주임 디자이너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오: 주임 디자이너의 역할은, 다양한 리서치와 서브화면 디자인, 그리고 GUI 가이드라인 제작입니다. 이후 Follow Up 부분도 주임 디자이너가 주로 맡고 있어요.
    당연히 처음부터 다 잘하지는 못했어요. 주임 디자이너의 과정은 이 모든 역량들을 익히고, 학습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안: 서브화면을 디자인하다 보면 디테일한 부분들에 대해 UI 기획자들과 논의할 상황이 많아요. UI 문서를 꼼꼼하게 읽고 화면에 대한 스스로의 고민이 많이 필요합니다.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바로 질문하고 기획자와 논의해서 해결해야 합니다.
  • Q.pxd에서의 업무방식에 대해 이야기 해 주세요.

    정: GUI와 UI 팀은 좋은 결과물을 위해 끊임없이 의논하고 협의해요. 이러한 상황들이 쌓여 개인의 성장에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협업하면서 자신이 작업한 디자인의 의도에 대해 의견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많다는 부분이 굉장히 큰 장점이에요. 오: pxd에서는 신입 디자이너 때부터 중요한 메인 디자인 시안들을 함께 제작합니다. 그리고 사용자조사와 다양한 방법론 등 UX 프로세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또한 모바일뿐만 아니라 TV나 세탁기, 로봇청소기, 웨어러블 디바이스,TFD(투명플렉서블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 군의 가장 최첨단 이슈를 다루는 업무들을 경험할 수 있어요. 하지만 주로 대형 프로젝트가 많다 보니 프로젝트 기간이 길어 포트폴리오가 많이 쌓이지 않는다는 점은 조금 아쉬워요. 안: pxd는 자율성이 높은 회사입니다. 출근 시간이 유연하고, 가능하다면 노트북을 가지고 카페에서 일을 할 수도 있어요. 개인이 각자의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예요. 이러한 분위기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직원들은 결코 느슨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에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각자 알아서 열심히 해요.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

  • Q.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나요?

    정: 자기 작업에 주인의식이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수동적으로 시키는 대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의문을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사람과 일할 때 저 또한 시너지를 느껴요. 오: 일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힘든 일들이 생기게 마련인데, 이런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사람이면 좋겠어요.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밝게 표현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면 어려운 일이 있어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 자기표현을 잘 하는 사람과 일하고 싶어요. 표현을 하지 않으면 상대방의 상태를 알 수가 없고 답답할 것 같아요. 또 여러 다양한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좋겠어요.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Q. ‘pxd에서 일한다는 것’을 한마디로?

    오: 목표와 확신은 분명하지만,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은 모험. 정: 디자이너로의 생각을 넓혀주는 곳. 안: 높은 산을 오르는 느낌. 산을 한창 오르는 중에는 내가 어디쯤 와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오르고 나면 전체가 다 보이듯, 어느 순간 성장한 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요.






경력 지원자를 위한 pxd 디자이너 인터뷰


나는
이렇게
입사했어요

  • Q.이직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유: 이전 회사에서의 반복되는 일에 배움의 한계를 느꼈어요. 기존 업무였던 디지털 매거진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pxd는 지인의 추천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이 회사에서는 내가 목말라했던 부분들을 해소해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pxd는 전문가 양성의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황: 이전 회사는 비주얼 디자인에 좀 더 초점이 맞추어진 회사였어요. 그러다 보니 UX를 깊이 있게 배우는 데는 한계가 있었어요. 깊이 있는 고민의 과정을 통해 전략을 세우고, 그 고민이 GUI까지 잘 연결되어 녹아드는 과정을 디테일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회사를 찾았어요. 그러다 pxd에 오게 되었어요. 선: 단순히 기획문서를 받아 빠르게 디자인만 적용해주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 기획부터 디자인 적용까지 모든 과정을 심도 있게 고민한 결과물을 만들고 싶었어요. pxd는 이런 부분을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Q. 이직 후 pxd에 적응하는 부분은 어땠나요?

    황: 이전 회사에서는 디자인만 잘 하면 되는 분위기였어요. 하지만 pxd는 UX 컨설팅 회사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GUI는 물론이고 당연히 UI/UX까지도 다 이해하고 잘 알아야 할 것 같다는 부담감이 있었죠. 하지만 막상 일해보니 UI/UX를 잘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GUI팀은 디자인을 잘 하는 것이 먼저인 것은 분명한 것 같아요.
    그 과정 속에서 UI 팀과 좀 더 긴밀하게 협업하는 부분들은 제가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선: pxd에서는 다양한 도메인과 플랫폼의 디자인을 합니다. 이전 회사에서 반복적인 콘텐츠만 만들어내기 바빴던 저는 디자인을 새로 시작하는 기분도 들었어요. 전체적인 컨셉을 잡아나가는 부분은 이전에 해온 일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디바이스에 맞게 감각 있는 디자인 스타일을 만들어내고, 비주얼 퀄리티를 올려나가는 부분은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주임 디자이너와 동료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비주얼적인 역량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해요. 유: 마찬가지로 업무 성향이 달라서 걱정이 많았죠. 이전에는 주 단위로 일이 들어와서 정신없이 만들어내기 바빴는데, 지금은 하나의 프로젝트가 10개월 이상까지도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 집중력도 다르고, 업무의 깊이감도 다른 것 같아요.
    저도 두 분의 의견과 같아요. 회사에서 제가 발맞춰 갈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어 pxd 업무에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는
이렇게
일해요

  • Q.pxd에서 선임 디자이너는 어떤 업무들을 하나요?

    황: 선임 디자이너는 GUI 컨셉을 도출하는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메인 시안 디자인은 물론, 난이도 있는 주요 화면들을 책임지고 완성하는 것은 선임 디자이너의 역할이에요. 선: 선임 디자이너는 GUI PL을 도와 프로젝트 전체를 보면서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여 대처해야 하고, PL로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UI 팀이나 클라이언트와 협의할 일이 많고, 이를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중요합니다. 유: 선임 디자이너는 주임 디자이너에게는 지시를 한다기보다, 서로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여 디자인의 큰 방향을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Q. pxd의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유: Discover, Define, Develop, Deliver의 총 4단계로 업무를 진행합니다. Discover 단계에서는 Stakeholder 인터뷰를 통해 프로젝트의 목표를 확인하고, 해당 도메인에 대한 기본적인 리서치들과 사용자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는 단계입니다. Define 단계에서는 이렇게 발견한 문제점들의 핵심을 파악하고, 사용자 모델링, Journey map 등을 통해 UX 전략이 나오면 이를 반영하여 GUI 비주얼 전략을 도출합니다. Develop 단계는 Key screen과 시나리오가 완성되고, 그래픽 시안이 확정되는 단계입니다. 마지막으로 Deliver 단계에서는 Key screen이 확정되고, GUI/UI 가이드라인이 산출됩니다. 모든 프로젝트가 이 과정을 다 거치는 것은 아니구요, 프로젝트 상황에 따라 생략되거나 추가되기도 합니다. 황: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해당 서비스와 관련하여 다양한 리서치를 진행합니다. 먼저 현 상황을 분석하고, 경쟁사 리서치와 트렌드 리서치를 함께 진행해요. 브랜드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집니다. 새로운 도메인이라면 더 많은 리서치를 요하는데 학습량이 많은 것도 pxd의 특징입니다. 또한, UX 전략 도출 과정에 참여하기도 하는데, 서비스 전략 및 UI 설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감성적인 부분과의 밸런스를 고려하여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선: pxd는 클라이언트와 수직적인 관계보다는 협력적인 관계로 일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클라이언트가 pxd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분위기가 많은데 프로젝트가 합리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서로가 노력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그러나 프로젝트 난이도가 높고 고객의 기대가 크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중압감이 크고 그만큼 스스로의 노력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

  • Q.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나요?

    황: pxd는 누가 시킨다기보다는 스스로 자신이 할 일을 찾아서 하는 문화예요. 그러다 보면 수동적인 사람과 일하는 것보다는 능동적이고, 눈치가 빠른 사람과 일하는 것이 좋아요. 또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면 함께 일할 때 즐거울 것 같아요. 유: 콘텐츠가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학습되어있는 사람보다는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는 사람은 작업물도 더 흥미로울 것 같고, 성향도 재미있는 사람일 것 같아요. 선: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과 일하고 싶어요. 옳고 그름에는 각자의 기준은 있겠지만,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열고 주의 깊게 들어주는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설득하는 것에도 탁월한 것 같아요.
  • Q. ‘pxd에서 일한다는 것’을 한마디로?

    유: ‘나’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곳. 황: 멈춰있던 나를 달리게 한다. 런닝머신 위, 스피드7.0 정도^^ 선: 다방면으로 나를 성장시키는 곳. 정신적, 업무적, 관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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