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를 하는 피엑스디 사람들

2018. 12. 6. 07:50pxd 다이어리 & 소소한 이야기
문한별

처음 피엑스디가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한 게 2009년도입니다. 그때는 각자 UX/UI에 관해 배우고 익힌 것을 정리하며 사내에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글을 썼습니다. (잘 찾아보면 스터디라는 카테고리도 있어요!) 그러다가 점점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채용, 홍보 등이 붙으면서 형식은 단단해지고 콘텐츠의 색깔이 분명해졌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무언가 엄격하고 부담스러워진 팀 블로그. 이직이나 퇴사를 하면 더는 쓰기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다른 분에 비해 브런치를 늦게 시작한 편입니다. 가입만 하고 글을 가끔 읽어보곤 했는데요, 어떤 계기로 인해 작가를 신청하고 간간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차분히 브런치를 둘러보니 인사이트 넘치는 진중한 글이 정말 많더라구요. "아! 역시 세상은 넓구나!"

작가 중에는 아는 이름도 종종 보였습니다. 피엑스디 동료의 이름이었습니다. 그 이름을 모아 보았습니다. 개중에는 직장을 옮긴 옛 동료도 있습니다만, 함께 웃고 밥 먹고 야근하던 과거를 추억하며 리스트에 살포시 포함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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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경험디자인 강사 | 멘탈경험디자인 MUX 대표. 당신의 마음경험을 디자인합니다. 자존감에 대한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존감 상담/워크샵/강의/컨설팅 진행. 온라인 자존감 스터디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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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d 디자이너 | Innovative Design Consulting Group 서비스 전략, UX / UI, GUI, 서비스 디자인 컨설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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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늘어나면 업데이트 합니다. (리스트는 이름순입니다)

*이 글은 브런치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