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의 농구스타, Shaquille O'Neal의 큐레이터 솜씨
2010. 3. 19. 14:38ㆍGUI 가벼운 이야기
클리브랜드 카발리에 팀 센터로 활약중인 샤키 오닐이 뉴욕의 아트 파운데이션에서 아주 멋진 전시 큐레이팅을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구스타가? 혹은..무슨 이슛거리를 만들려고 그러는거야..? 라고 생각하겠지만 그의 큐레이팅 솜씨는 정말이지 내노라하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 아주 Giant!!!!한 전시라고 합니다.
주제는 Size Does Matter'인데요. 큐레이터인 샤키 오닐의 신발도 전시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큰 체구때문에 남들이 경험할 수 없는 많은 체험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느꼈던 경험처럼 현대미술에서 사이즈가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것 같네요. 사진으로 보니. 마치 엘리스가 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포스팅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빌리자면,
농구외에도 음반을 낸 레퍼로, 영화에 출연한 배우로, 자기가 호스트로 잇는 리얼리티 텔레비 진행자로, 자서전을 두 권이나 낸 저술가 등등 팔방 미인으로 대 활약하고 있는 샤키 오닐이 큐레이팅이라고 못할리가 없는 모양이다. 5명이나 되는 자녀를 부양하고 그들의 미래를 설계하느라 그다지 작품을 사 본적도 없는 오닐이지만, 큐레이팅을 하기 위해 작가를 고르는 일은 생각보다는 어렸웠지만 즐거웠다고 한다 (bloger-nalrari66)
미술작품을 한번도 사본적없는 스타이지만, 큐레이팅을 한다는 내용이 재밌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