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사장이 나에게 아래의 이미지 하나와 함께 짧은 글의 메일을 보내 왔다.
"인터넷에서 많이 돌아다니는 이미지인데 우리 회사로고도 이런 작도원리가 있는가?"
이 문장에 생략된 행간문장을 살펴 보니,
"현재스코어, 미적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apple사의 경우, 심볼로고에도 절대적 미의 기준이라는 황금비율이 적용될 정도로 완성도가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 pxd로고타입의 미적,조형적 원리나 철학은 뭐여? 디자인을 한 네가 한번 설명해 놔야 하지 않겠는가?"
인 것 같았다.
며칠후 나는 다음과 같은 메일을 사장에게 보냈다.
두구둥!!
이 상태에서 x-height를 p의 'O부분'보다 약간작게 조절하면 현재의 pxd 로고타입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OO 드림.
이에 대해 사장은 '흡족한 미소'를 답메일로 보내왔다.
다소 조잡한 황금비조합의 apple사 로고보다는 더 simple, gorgeous, incredible, amazing, unbelievable, extraordinary...(잡스형님이 자주 쓰시던 형용사들)하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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