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추억은 방울방울'

2012. 7. 27. 22:39pxd 다이어리 & 소소한 이야기
Limho

그냥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요런 게임 있으면 사람들이 좋아할까? 많이 할까? 적어도 한국사람이라면?'
머리아프게 시장성/수익성/개발난이도 같은 것들은 고려하지 말고 생각을 배설하고 보자는 식으로 그림을 그려봤다. 

제목 : (가칭)추억은 방울방울 게임팩
상황 : 해외의 아동놀이문화에 대한 리서치는 없는 상태에서 국내향만 생각해 보자. ㅋ
모드지원 : VS모드 / 1인 모드 지원 / 차후 온라인모드 지원
주제 업데이트 : 주기적인 테마 업데이트 / 주기적인 게임팩 업데이트
수익모델 : 광고 ;) 


- 첫번째 주제 : 학창시절 책상위에서 했던 게임을 아이패드게임화


동전따먹기


손가락 하나를 화면에 터치하면 동전을 칠 수 있는 가상블럭이 생긴다
또는 손가락 두개를 터치하면 각도조절이 가능한 막대가 생겨서 칠 수 있다. (아래)
책상 나사를 이용한 후방방어가능




볼펜따먹기

볼펜의 회전력을 이용할 수 있는 긴장감 높은 경기.


레벨이 올라갈 수록 거대한 12색 볼펜까지 적으로 나타남.  레벨업되면 득템하는 방식 등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 볼 수 있음.




지우개따먹기
1차 지우개에 압력점을 정하고   2차 다른 곳을 터치하면 강도를 조절하여 공격.
걸치기 3회는 TKO, 완전히 올라서면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