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d 다이어리] GUX센터용 이동식 책장(Ver.1) 만들기
2013. 2. 22. 00:28ㆍpxd 다이어리 & 소소한 이야기
pxd 사무실에는 회의실 복도를 따라 책장이 있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책장 이용 방법에 대한 작은 안내 카드 설치
2. 등록된 도서의 이탈과 분실을 막기 위해 전통적인 방식의 (컬러)레이블을 부착하여 소속을 표시
집 책장에 있어도, 사무실 책상에 있어도, 사무실 복도책장에 꽂혀 있어도 눈에 잘 띄도록 하였습니다.
3. 이용 후 정돈은
a - 안내 카드를 참조하여 라벨 색상별로 모아 꽂는다.
b - 책장 옆의 목록에서 카테고리별 권수가 맞는 지 확인한다.
c - 권수가 맞으면 정돈 끝, 다르면 없어진 책을 수배한다.
레이블 부착이 용이하도록 레이블 Box를 만들어 책과 함께 보관하고, 박스 안에 여분의 레이블들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5. 도서가 추가되거나 탈락되는 경우 - 리스트 정리
리스트 문서의 서버 위치를 문서 자체에 표기하여 누구나 문서를 찾아 리스트 정리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6. 자 이제, 1분 정도의 간단한 설명이면 책정돈과 리스트정리, 담당자 변경이 가능합니다.^^
디자인 계획과 그래픽 작업은 홍현지 대학생 인턴사원이 진행해 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작은 책장으로 디자인 테스트를 마쳤고,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복도의 큰 책장에 적용 중입니다.
그런데!!!!
"컬러 레이블이 책커버의 비주얼(외면적 가치)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강한 의견이 있어 레이블 디자인은 바뀔 것 같습니다. 쿨럭 ^^;
-끝-
[참고##paper experience design##]
책의 이미지들에 영감을 받아 바로 모니터상에 스케치를 하는 경우가 많은 GUI디자이너들에게, 복도 책장은 물리적, 심리적으로 멀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새로 구매한 책을 비롯해 몇가지 유용한 책들을 추려 GUX센터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GUI디자이너들을 위한 이동식 책장'을 장만했습니다.
이미지출처 : http://www.ply.co.kr/product/shelves/04_c2.php
- 초기 -
처음엔 단순히 그래픽 도서를 추려 책장에 꽂고 리스트를 만들어 붙여 놓았는데 예상했던 문제점들이 나타났습니다.
ㄱ. 도서 이탈
ㄴ. 도서 분실
ㄷ. 대출자를 알 수 없는 대출
ㄹ. 도서 이용 후 정돈이 안 되는 점
ㅁ. 정돈을 하려 해도 이탈된 도서가 있는지 바로 알 수 없고, 리스트가 있어도 매번 대조하여 체크하기엔 불편하다는 점
ㅂ. 도서 추가나 탈락이 있을 경우 리스트 관리가 잘 안되는 점
기타 등등...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점은 '분실'과 '이탈'이었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그래픽 도서를 추려 책장에 꽂고 리스트를 만들어 붙여 놓았는데 예상했던 문제점들이 나타났습니다.
ㄱ. 도서 이탈
ㄴ. 도서 분실
ㄷ. 대출자를 알 수 없는 대출
ㄹ. 도서 이용 후 정돈이 안 되는 점
ㅁ. 정돈을 하려 해도 이탈된 도서가 있는지 바로 알 수 없고, 리스트가 있어도 매번 대조하여 체크하기엔 불편하다는 점
ㅂ. 도서 추가나 탈락이 있을 경우 리스트 관리가 잘 안되는 점
기타 등등...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점은 '분실'과 '이탈'이었습니다.
- 중기 -
도서들을 다시 정리하고 담당자를 지정, 운영 방침을 만들었습니다.
ㄱ. 도서를 볼 때는 자신의 자리로 책장을 옮겨가서 본 후 정돈한다.
ㄴ. 책장에 등록된 도서들은 책장 주변을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그래도 여전히 도서 이탈, 분실, 분실 후 수배, 정돈이 안되는 점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도서들을 다시 정리하고 담당자를 지정, 운영 방침을 만들었습니다.
ㄱ. 도서를 볼 때는 자신의 자리로 책장을 옮겨가서 본 후 정돈한다.
ㄴ. 책장에 등록된 도서들은 책장 주변을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그래도 여전히 도서 이탈, 분실, 분실 후 수배, 정돈이 안되는 점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 말기^^ -
결국, 도서 관리 시스템을 디자인하기로 했습니다.
이왕 하는 김에 복도 책장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결국, 도서 관리 시스템을 디자인하기로 했습니다.
이왕 하는 김에 복도 책장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책장 이용 방법에 대한 작은 안내 카드 설치
2. 등록된 도서의 이탈과 분실을 막기 위해 전통적인 방식의 (컬러)레이블을 부착하여 소속을 표시
집 책장에 있어도, 사무실 책상에 있어도, 사무실 복도책장에 꽂혀 있어도 눈에 잘 띄도록 하였습니다.
3. 이용 후 정돈은
a - 안내 카드를 참조하여 라벨 색상별로 모아 꽂는다.
b - 책장 옆의 목록에서 카테고리별 권수가 맞는 지 확인한다.
c - 권수가 맞으면 정돈 끝, 다르면 없어진 책을 수배한다.
4. 도서가 추가되거나 탈락되는 경우 - 레이블 부착
레이블 부착이 용이하도록 레이블 Box를 만들어 책과 함께 보관하고, 박스 안에 여분의 레이블들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5. 도서가 추가되거나 탈락되는 경우 - 리스트 정리
리스트 문서의 서버 위치를 문서 자체에 표기하여 누구나 문서를 찾아 리스트 정리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6. 자 이제, 1분 정도의 간단한 설명이면 책정돈과 리스트정리, 담당자 변경이 가능합니다.^^
디자인 계획과 그래픽 작업은 홍현지 대학생 인턴사원이 진행해 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작은 책장으로 디자인 테스트를 마쳤고,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복도의 큰 책장에 적용 중입니다.
그런데!!!!
"컬러 레이블이 책커버의 비주얼(외면적 가치)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강한 의견이 있어 레이블 디자인은 바뀔 것 같습니다. 쿨럭 ^^;
-끝-
[참고##paper experience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