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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5 10:54

메일 사이트의 대용량 파일첨부 사례

이메일을 사용하다보면 대용량파일로 메일을 보낼 때가 종종 있습니다. 대용량파일은 저장 기간이 정해져있고 다운로드 횟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문제는 사이트들이 대용량첨부 파일의 다운로드 횟수기간을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회사에서 대용량파일로 메일이 왔었는데, 첨부된파일을 클릭해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이에 저는 계속 클릭을 했더니 다운로드 횟수 제한에 걸리더군요. 결국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당황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에 메일 사이트의 대용량파일 첨부정책과 사내 메일의 대용량파일 첨부 방식을 조사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사 대상은 네이버 메일, 다음 메일, 구글 G메일, 네이트 메일, 파란 메일 이렇게 총 5개의 사이트의 메일과 추가적으로 사내 메일을 살펴보았습니다. 새로 메일 사이트를 가입하실 분들은 이 점을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전체용량은 구글메일이 7.3기가로 제일 많습니다.
2012.5.27 추가 : 구글 메일은 사용에 따라 점점 용량이 늘어나는 형태입니다. 현재 저의 경우 10기가 정도 지원하고 있네요.

그 다음이 파란 메일(매니아 회원에 한에서), 네이버 메일이 5기가를 지원합니다. 네이트 메일과 사내 메일은 2기가를 지원하고 있구요. 다음 메일은 겨우 100메가를 지원하고 있으나, 프리미엄 회원의 경우 무제한 지원을 하고 각종 이벤트 및 사용 실적에 따라 추가 용량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2012.5.27 추가 : 다음 메일은 기본 메일이 10기가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네이트메일은 30기가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파격적인 업데이트네요..

지원이 큰 용량 순서로 보자면
네이트 메일 > 다음 메일(사용 실적에 따라 늘어남) > 구글 메일(사용 실적에 따라 늘어남) > 네이버 메일, 파란 메일(매니아 회원에 한해서) 순 입니다.

대용량 파일의 경우 다음메일은 대용량파일의 용량을 무제한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들의 경우 주로 2G 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주로 7일을 지원하고 있으며, 네이버 메일의 경우 200메가 미만의 파일의 경우 20일까지 지원하고 있네요.
2012.5.27 추가 : 다음 메일은 대용량 파일의 첨부 용량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30일동안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메일은 대용량 파일의 첨부 용량을 2기가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30일동안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용량 파일을 10개까지만 업로드 할 수 있게 제한하고 있습니다.

대용량파일의 다운로드 횟수는 다음 메일과, 네이트 메일이 100회, 네이버 메일이 20회, 사내 메일이 10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파란 메일은 특이하게 1분에 3번, 1일 100번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2012.5.27 추가 : 다음 메일, 네이트 메일, 네이버 메일 모두 100회 다운로드로 변경되었습니다.
파란 메일의 경우 10분에 3번, 1일 100번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구글 G메일의 경우 대용량파일 첨부를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일반 파일의 경우 사내메일이 50메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구글 G메일이 25메가를 지원하고 있고, 네이버, 다음, 네이트, 파란메일이 10메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2.5.27 추가 : 네이버 메일은 일반 파일의 경우 다운로드 회수를 100회로 제한하였습니다. 다음의 경우 일반파일을 기존 10메가에서 25메가로 변경되었습니다.

[일반파일 용량 제한]
사내 메일 : 50메가
다음, 구글G메일 : 25메가
네이버, 네이트, 파란 : 10메가

[일반파일 다운로드 기간]
제한없음

[일반파일 다운로드 횟수]
네이버 : 100회 제한
사내메일, 구글G메일, 다음, 네이트, 파란 : 제한없음

다음 내용을 [표1]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2.5.27 추가 : 아래 표는 2010년 4월 5일 기준이라 2012년 실정에 맞지 않음을 양해바랍니다.


[표1] 메일 사이트의 대용량 파일 지원 방법
표를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각 메일에 대용량 파일을 첨부했을 경우 화면을 캡쳐해 보았습니다. 파일은 10메가가 넘는 대용량 압축파일, 5메가가 넘는 중용량 압축파일, 1메가가 되지 않는 소용량 압축파일 세가지를 첨부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정 용량 이상인 경우 대용량파일로 자동으로 바뀌며, 일반첨부 방식으로 전환이 되지 않습니다. G메일은 예외적으로 대용량파일 개념이 없어 모든 파일이 일반파일로 바뀌게 됩니다. 다음 메일의 대용량파일의 경우 저장 기간의 날짜 뿐 아니라 시간까지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구글 G메일의 경우 파일 첨부시에 미리 파일을 전송시켜 실 전송시간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메일 사이트에 비해 전송속도가 느리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G메일은 대용량 압축파일이 전송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대용량 압축파일에 들어있던 mp3 파일 때문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림1] 네이버 메일의 대용량파일 첨부

[그림2] 다음 메일의 대용량파일 첨부

[그림3] 구글 G메일의 파일 첨부

[그림4] 구글 G메일의 파일 첨부 오류 메세지

[그림5] 네이트 메일의 대용량파일 첨부

[그림6] 파란 메일의 대용량파일 첨부

[그림7] 사내메일의 대용량파일 첨부


글을 마치며

다음과 같이 메일 사이트의 대용량파일 첨부 사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문제를 제기했던 대용량 첨부파일의 다운로드 횟수는 생각보다 적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네이버 메일과 사내 메일의 다운로드 횟수는 경우에 따라서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한이 있다는 것은 엄언한 사실입니다.
2012.5.27 추가 : 네이버 메일은 첨부파일 다운로드 횟수가 20회에서 100회로 변경되었습니다.

[대용량 첨부파일 다운로드 횟수]
네이버, 다음, 네이트 : 100회
파란 : 10분에 3번, 1일 100번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대용량 첨부파일의 저장 기간은 7일 입니다. 그러나 정확히 언제, 어느시간에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없는지를 나타내주고 있지 않습니다. 다음 메일 만이 시간정보까지 보여주고 있네요.
2012.5.27 추가 : 다음과 네이버의 경우 첨부파일 저장 기간을 7일에서 30일로 변경되었습니다.

[대용량 첨부파일 저장기간]
다음, 네이버 : 30일
네이트, 파란, 사내메일 : 7일

만약, 첨부파일을 받을 때마다 받을 수 있는 첨부파일의 숫자가 카운트 되면 어떨까요? 첨부파일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이를 indicate 해 준다면 어떨까요? 메일 사이트에서 대용량파일에 대한 제한은 합리적으로 설계가 되어야 겠습니다. 또한 저장 기간과, 다운로드 수에 대해서 명확하게 나타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5.27 추가 : 또한 대용량 첨부파일을 업로드하기 위해서는 Active X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메일 작성 뒤에 Active X를 깔아서 작성된 메일이 날라가는 경험을 한 두번은 겪어보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Active X 설치 시나리오를 고려해서 어떤 시나리오가 사용자들에게 불편함을 끼치지 않을지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Active X를 없애는게 궁극적인 해결 방안이겠지요.

또한 각 브라우저에 따른 대용량 첨부파일 시나리오를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브라우저의 특성상 대용량 첨부파일을 지원하지 않은 브라우저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네이버 메일은 크롬플러스에서 대용량 첨부파일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들(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도 대용량 첨부파일을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대용량 첨부파일을 지원하는 것이 정답일까요? 구글 G메일의 경우 대용량 첨부파일을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을 지원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거리가 있습니다. 메일을 파일을 전송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커뮤니케이션과 간단한 업무 용으로 사용할 것인가? 에 따라 나누어질 것 같은데요.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PS. 혹시라도 잘못 조사된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 5월 27일 기준)

혹시 저처럼 대용량파일 다운로드 횟수와 저장기간 때문에 문제를 겪으신 적은 없으시나요?


*위 글과 관련해서 다음 글을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제대로 된 메일 서비스가 하나도 없다 (via miriya)
http://blog.daum.net/miriya/15600853

다른용도의 사용에서 잠재니즈 찾기 (via dobiho)
http://dobiho.com/?p=3832

[참고##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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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5
  1. 이 재용 2010.04.05 11: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와 대단합니다. 이런 식의 분석은 본인에게나 글을 읽는 사람에게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첨언하자면, 미국쪽에서 많이 쓰는 Hotmail이 빠져서 아쉽네요. Hotmail은 계정당 용량제한이 없어요. 무제한입니다. (갑자기 늘어나지만 않으면). 첨부파일 용량은 10MB (유료 계정은 20MB), 대용량 첨부 기능은 없습니다. Gmail 이나 Hotmail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그 쪽에서는 별도의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http://www.yousendit.com/ 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용량 전문이니깐, 이 사이트 인터페이스가 더 잘 되어 있을 것 같지만... 흠... 보여드리고 싶은데 이미지 첨부가 안되는군요.

    • 위승용 (uxdragon) 2010.04.18 20:58 신고 address edit & del

      핫메일 사례를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대용량메일은 국내 메일의 추세인듯 하네요.

  2. 無異 2010.04.07 12:2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서비스 정책이나 UI를 설계할때 사용자라는 고객뿐 아니라 서비스 제공자라는 고객을 고려 할 수 밖에 없는데요. 무료 대용량 메일 서비스 제공자의 job은 사용자의 만족이 아니라 적절한 서비스 비용으로 사용자가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붙잡아두는거겠죠. 사실 지금 상태가 합리적인 선택일지도 모르겠어요.

    • 위승용 (uxdragon) 2010.04.18 21:05 신고 address edit & del

      국내 메일사이트의 대용량첨부의 기능은 IT 강국답게 파워풀한듯 합니다. 단지 대용량첨부 메일은 용량, 첨부기간, 다운로드 횟수의 제한이라는 점이 분명 존재합니다. 첨부기간, 다운로드 횟수, 용량을 늘려서 완벽한 웹하드 기능을 수행하자! 라기보다는. 다운로드 횟수나 첨부기간을 좀 더 smart 하게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정리했습니다.

  3. 無異 2010.04.07 12: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참고 링크의 다른 용도의 사용에서 잠재니즈 찾기나 의도되지 않은 이용에서 패턴 찾기 를 jobs to be done에서는 compensating behaviors 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꼭 필요한 니즈가 있는데 적합한 solution이 없으면 고객은 어떻게든 차선의 방법을 찾는다는거죠. 고객은 1/4인치 드릴을 사고 싶은게 아니라 1/4인치 구멍을 원한다 라는 말이 이 방법론을 가장 잘 설명합니다.

    암튼 메일 자체가 원하는 job이 아닌 이용사례가 많은것 같아요. 픽짜나 rapidshare같은 서비스가 그런 요구를 더 잘 찾아내서 만족시켜주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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