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 fitts's law 적용 실패 사례

2010. 4. 13. 02:08UX 가벼운 이야기
無異

http://en.wikipedia.org/wiki/Fitts's_law
마우스 같은 포인팅 디바이스로 대상을 선택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거리와 크기로 모델링할 수 있다. 대상이 가깝고 크면 빨리 선택할 수 있다.=쉽다. 

1. 유튜브가 화면을 아무데나 클릭하면 play/pause 하도록 하였습니다. 너무 편해졌습니다.

2. fitts's law에 대해 설명하는 책에는 항상 스크린상단에 붙어있는 macos의 메뉴바와 창마다 붙어있는 윈도우즈의 메뉴바를 비교합니다. 맥에서는 대충 커서를 스크린 위로만 밀기만하면 메뉴바가 선택됩니다. 선택 영역이 커지는 셈이 되어 쉽다는거죠. 맞습니다.
http://www.xvsxp.com/interface/fittslaw.php
*원문 링크가 깨져서 archive.org에 저장된 페이지를 링크합니다. archive.org 링크

3. 오늘 윈도우 7을 사용하다가 태스크바에 "바탕화면 보이기" 가 없어서 한참 찾았습니다. 검색해서 알았는데 오른쪽 아래 구석에 마우스를 올리면 바탕화면이 보이더라구요. 화면의 가장자리에 있어서 맥오에스의 메뉴바를 응용한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아주 쉽게 커서를 옮길 수 있을것 같은 기대와는 다르게 마우스를 오른쪽 아래로 끌려면 손목의 스트레스가 커서 짜증나려고 합니다. fitts's law를 수정해야겠네요. 손목의 운동방향도 고려해야겠습니다.


http://www.webdevelopersnotes.com/articles/show-desktop-missing.php


 [참고##UI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