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로 똑똑하게 디자인하기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아니, 몰라요! 안녕하세요. pxd UX 인턴 이유진입니다. 저는 pxd에서 근무하며 매일 빼먹지 않고 갖는 시간이 있습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와 보내는 ‘회고 시간’입니다. 회고시간 동안 업무 중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살펴보고 ‘느낀 점과 개선사항’을 노트에 옮겨 적습니다. 특히 인턴으로서 나는 현재 어느 위치에서, 어떤 곳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체크합니다. 위의 사소한 습관은 심리학과 재학 중 수강한 ‘인지심리학’ 강의 때부터 시작됐습니다. 인지심리에 관한 기초 다지기를 위해 교수님은 매주 쪽지시험으로 학생들을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곧 메타인지를 활용한 교수님만의 특별한 수업방식이었습니다. 시험 결과를 통해 교수님은 학생들의 수업 이해도를 점검하며 진도를 조절했고, ..
유진 이 2018. 12. 18.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