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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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mo UX: 2)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 UX
얼마 전 고등학생 딸과 함께 LA를 짧게 방문했습니다. 체류하는 동안 함께 웨이모(Waymo)를 2번 타봤는데 그 경험을 공유합니다. Waymo란? 먼저 웨이모는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autonomous ride-hailing service)로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 LA, 피닉스, 오스틴, 애틀랜타(곧 운행 예정)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웨이모 홈페이지(https://waymo.com)를 참고해 보세요. 지난 글에서 웨이모 탑승 경험에 대해 소개를 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이 과정에서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에서 몇 가지 생각해 볼만한 UX 포인트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 UX운전자가 없는 차량을 사용자가 타는 경우에 UX 관점에서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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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mo UX: 1)탑승 경험
얼마 전 고등학생 딸과 함께 LA를 짧게 방문했습니다. 체류하는 동안 함께 웨이모(Waymo)를 2번 타봤는데 그 경험을 공유합니다. Waymo란? 먼저 웨이모는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autonomous ride-hailing service)로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 LA, 피닉스, 오스틴, 애틀랜타(곧 운행 예정)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웨이모 홈페이지(https://waymo.com)를 참고해 보세요. Waymo Journey웨이모를 호출해서 탑승을 종료하기까지 다음과 같은 여정이 있었습니다. 이 저니를 바탕으로 느꼈던 경험을 하나씩 나눠 보겠습니다. ‘웨이모를 타도 될까?’ 확신 갖기 LA에 가면 ‘웨이모를 꼭 타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불안한 마음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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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는 바쁘다
들어가며URL을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르면 눈앞에는 웹페이지가 순식간에 보입니다. 이 짧고도 간단한 행위 뒤에 브라우저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지고 있을까요?거의 매일같이 웹을 탐색하는 우리지만 사실 그 내부에서는 어떤 복잡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생각해 볼 기회는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다지 관심 가지지 않았던 브라우저의 바쁜 일상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프런트 엔드 개발과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도 생각해 볼 부분은 없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브라우저가 웹페이지를 표시하는 과정웹사이트를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일련의 과정을 위해 브라우저 안에서는 실제로 복잡하고 다양한 작업이 수행됩니다. 프런트 시점에서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1. 요청사용자가 주소를 입력하면 HTTP 통신을 통해 브라우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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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1y Checklist
들어가며지난해 12월, 진행 중인 여러 프로젝트가 웹 접근성 준수를 요구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2021년에 그룹 차원에서 웹 접근성 전사 교육을 진행한 적이 있으나, 그 이후 약 4년이 경과했고 당시 사용한 자료는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1’을 기준으로 한 것이었습니다.이로 인해 2.2 기준의 내용으로 업데이트하여 사내 교육의 일환으로 웹 접근성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온라인으로 교육한 내용 중 파트별 웹 접근성 체크리스트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웹 접근성이란?대부분 이미 익숙하겠지만, 먼저 웹 접근성이 무엇인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월드 와이드 웹을 창시한 팀 버너스리는 웹이란 장애에 구애 없이 모든 사람이 손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월드 와이드 웹을 창시한 팀 버..
인기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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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디자인] 한글 자소 빈도와 키보드 히트맵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키보드와 관련해 사내 메일로 주고 받았던 주제들을 모아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한글 터치 키보드 디자인에 대한 얘기입니다. 터치스크린을 채용한 폰이 나오면서부터 10키에서 벗어난 새로운 한글 자판의 배열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자판의 여러 시안을 만들어보긴 했는데 문제는 어떤게 좋은지 평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매번 사람들에게 테스트 해보게 할 수 도 없고, 한 두번 사용해서는 제대로된 평가를 할 수 없으니까요. 익숙한 자판이 더 편하니까 충분히 숙달 되기 전에는 비교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판의 효율을 간단히 평가할 수 있도록 키의 배열과 빈도를 시각화 할 수 있는 heatmap 생성 툴을 만들었습니다. 한글 자소 빈도 휴대폰 자판의 경우 새로운 방식의 한글 자판을 소개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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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AI, 코파일럿에 이어 써봤습니다
피엑스디(pxd)의 개발 조직인 XE(eXperience Engineering) 그룹은 개발자를 위한 여러 AI툴을 업무에 활용해 보고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는 깃허브(Github)의 코파일럿(Copilot)의 사용기를 전했는데요. 이번에는 커서(Cursor AI)를 써보고 그 후기를 전합니다. 이미 1년 동안 코파일럿을 써본 터라 하려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두 AI툴을 비교해 보기도 했죠. 덧붙여 저희는 맥(Mac) 운영 체제에서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SCode) 편집기를 활용했습니다.학습과 호환이 용이한 커서의 첫인상커서는 첫인상부터 좋았습니다. 챗GPT(ChatGPT)가 공개된 이후 세상에 많은 AI 코딩 툴이 나왔는데요. 그중에서도 커서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이유는 개발 문서를 학습시킬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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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도 그리기
들어가며 사람은 어떠한 작업을 할 때 학습과 반복적인 행동을 통해 과정을 익히며 때로는 유연하게 변경하거나 다르게 대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컴퓨터는 입력받은 값이 문자인지 숫자인지, 숫자라면 받은 수는 5보다 큰지 아닌지 등 한 단계 한 단계 조건이나 처리 기준이 있어야만 유효한 결과(값)를 도출합니다. 따라서 코드 작업을 할 때 흐름을 먼저 그리고 그것을 코드로 옮기는 습관이 있다면 프로그래밍 사고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흐름을 그린다는 것은 결국 사용자 경험(UX)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순서도(Flowchart)란 워크 플로우나 과정을 기호(도형)로 그린 것입니다.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분석, 설계, 디자인, 문서 작성 등 다양한 ..
AI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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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편리한 창작을 위한 생성형 AI의 숙제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생성형 AI 사용기‘창작물’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 늘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뭔가를 창작하는 일은 늘 어렵습니다. 괜히 부담감이 느껴지곤 하죠. 이런 창작의 어려움이 저 혼자만의 일은 아닐 겁니다. 원하는 대로 결과물을 만들어준다는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는다면 어떨까요. 생성형 AI 챗GPT(ChatGPT)와 미드저니(Midjourney)*로 콘텐츠를 만들며 편리한 창작을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살펴봤습니다.*미드저니 V6 기준 생성형 AI로 네 컷 만화를 만든다면?여러 창작물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저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글과 그림을 골랐습니다. 글과 그림을 각각 따로 만들기보다는 하나의 이야기를 만든 뒤에, 이 이야기를 표현하는 네 장의 이미지를 생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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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위한 UX 요소들
* 아래 예시 이미지들 중 일부는 Animated GIF라서 로딩 시간이 필요하거나 반복재생이 잘 안 될 수 있습니다.지난 글에서 'AI를 위한 UI 패턴'이라는 주제로 최근 AI를 활용하는 서비스들이 가지는 큰 구조의 UI 패턴들을 다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AI를 활용한 서비스들에서 보이는 UX 요소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UX적인 요소이기도 하지만 기술적인 부분과도 많은 부분 겹쳐져 있습니다. 더 넓게 살펴보고 세분화하면 훨씬 더 다양한 요소들을 정리할 수 있겠지만, 일단 제가 지금껏 학습하고 실제로 접한 서비스들을 기반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그리고 최근 많이 이야기되는 RAG, Agent와 같이 앞으로 기술적인 부분이 더 발전하고 새로운 방식이 추가될 수도 있고, 그렇다면 UX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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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위한 UI 패턴
최근 2년 동안 AI는 그 어떤 것보다 빠르게 발전하며 일상생활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나무가 자라는 속도만큼 한 달 한 달 대단한 성장과 발전을 하며 더 좋아지고 있죠. 기존에도 AI는 있었지만, 모두가 느끼듯 지금과 같은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 그중에서도 ChatGPT는 이제 제가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막히거나 질문이 생길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특정 분야의 지식이나 최근 정보, 코딩, 에러 해결, 영어 등 뭐든 내가 필요한 정도는 해 줄 것이란 생각이 들죠.지금은 ChatGPT, Gemini, Claude 등의 대형 파운데이션 모델과 그 대화형 AI 서비스가 현재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서비스이지만, MS Office나 Google Workspace 같은 업무 도구..
pxd AI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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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니티버블 - 베타 버전 공유
어피니티버블(Affinity Bubble)은 수집된 ‘다수의 사용자 목소리’로부터 핵심 주제를 추출하여 계층적으로 시각화하고 인사이트 리포트까지 제공하는, pxd 업무툴입니다.* 본문 하단에 있는 URL을 통해 직접 사용해 보실 수 있어요!pxd에서는 사용자 의견으로부터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을 사용했는데요. 주로 포스트잇을 활용하는 이 방법은 장시간동안 여러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이 필요합니다.그에 비해, 어피니티버블은 LLM을 이용하여 보로노이 트리맵 형식으로 한눈에 그리고 빠르게 데이터의 계층구조를 보여주죠.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로노이 구조가 비누거품 모양이라, ‘방법론+시각화’ 를 의미하는 단어들을 조합하여 ‘어피니티버블’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텍스트 데이터 분석에서 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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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라이팅을 돕는 AI 툴
AI를 향한 호기심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요즘, 피엑스디(pxd)는 여러 가지를 실험하고 있습니다. AI가 세상의 자료를 학습하는 것처럼 피엑스디도 AI를 학습하고 업무에 도움이 될 작은 도구를 만들어보고 있죠. UX 라이팅 어시스턴트(UX Writing Assistant)는 그 실험의 결과물 중 하나입니다. 원하는 글쓰기 방향성을 용어집과 글쓰기 규칙의 형태로 AI에 제공하면, 이를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검토하고 개선안을 제안해 주는 도구입니다.성공적인 UX 라이팅을 위해 각 기업은 글쓰기 전략을 문서로 정리한 가이드라인을 만듭니다. 브랜드에 알맞은 목소리를 지키기 위한 원칙을 정하고 일관된 글쓰기를 위한 규칙을 만들죠. 하지만, 가이드라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를 제대로 지키는 건 쉽지 않습니다.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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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니티 버블: LLM을 이용한 정성조사 정리 도구
디자인 회사 홈페이지를 보면 벽에 포스트잇을 빼곡히 붙여 놓은 사진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디자인 과정의 상징처럼 포스트잇을 이용한 여러 정리 방법이 있지만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Affinity Diagram(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은 관련 아이디어나 관찰을 묶어 구조화 하는 자료 정리의 기본 과정입니다. 사용자 조사를 통해 다양한 사용자 목소리를 얻었거나 문제 해결 단계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을 때 우선 비슷한 것끼리 묶어가며 핵심 아이디어를 도출합니다. 이 방법의 핵심은 다양한 관점으로 아이디어를 묶어보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함께 볼 수 있도록 큰 보드에 붙였다 떼었다 하기 편한 포스트잇을 사용하는데요. 요즘은 미로나 피그마 같은 온라인 협업 툴을 이용해 작업 하기도..
Scaffold Design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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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ffold Design System] 1. 디자인 시스템을 위한 디자인 시스템 만들기
pxd(피엑스디)에서는 지난 2년 동안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과정에서 맞닥뜨린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직 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을 모아 해결함으로써 조직 전체의 디자인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사내 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었죠. 스터디를 23년 2월부터 약 1년 4개월간 진행해 오면서, 그동안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수의 프로덕트를 운영하는 조직을 위한 디자인시스템’을 제작했습니다. 해당 시리즈를 통해 그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 문제점 모으기 앞서 말씀드린 대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마주친 다양한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구성원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각자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 개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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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ffold Design System] 2. 여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텍스트 스타일 시스템
타이포그래피는 화면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견고한 디자인 시스템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요소죠. 그러나 시스템 구축 초기 단계에서는 놓치기 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피엑스디(pxd) 내부에서도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텍스트 스타일 체계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 소개하겠습니다. 문제1. 확장성이 떨어지는 이름 규칙기존에는 Body 스타일의 이름을 지을 때 body 1, body 2와 같이 가장 큰 사이즈를 기준으로 내림차순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프로젝트 초기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운영을 하다 보면 꼭 아래와 같은 요청이 발생했습니다.큰 제목을 사용하게 되서, 더 큰 본문 텍스트가 필요해요. 18px정도면 좋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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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ffold Design System] 3. 유연함을 갖춘 시맨틱 컬러 시스템
미리 알고 가면 좋은 개념원시 값(Raw value): #FF0000, rgb(255, 0, 0)와 같이 색상의 실제 값을 의미하며 가장 기본적인 색상 정의 방식입니다.시맨틱 컬러(Semantic color): 'text-primary', 'text-error'와 같이 색상의 용도나 의미에 따라 이름을 지은 토큰입니다. 용도에 따라 일관된 컬러를 사용하거나 접근성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됩니다.스케일 컬러(Scale color): 'blue-100', 'gray-900'과 같이 색상을 일정한 단계로 나눠 지정한 토큰입니다. 일관된 색상 팔레트를 만들고 유지하는 데 사용됩니다.다양한 디자인 시스템의 컬러 체계 조사디자인 시스템을 만들 때 많이 참고하는 시스템은 주로 구글 머티리얼(Google Material)..
블록체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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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트렌드 2024] BaaS, DeFi Insurance, ReFi
눈 깜짝할 새 기술이 발전하고 숨 가쁘게 변화하는 블록체인 세상에서, 정보는 소중한 재산이에요. '앎'으로써 앞을 내다보는 일은 위기에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는 힘이 되죠. 2024년에는 어떤 새로운 변화가 펼쳐질까요? 올해의 블록체인 트렌드, 그 두 번째 편을 소개할게요. BaaS for Enterprise Blockchain BaaS(Blockchain as a Service)를 이용해 경영 전반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요. 블록체인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지만, 자체적으로 구축하려면 많은 비용과 에너지가 들어요.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BaaS를 찾는 이유예요. 자본력을 갖춘 기업들도 글로벌 IT 기업의 BaaS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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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디자이너의 데이터 탐험기(1)_데이터를 통한 이용자 파악
UX 디자이너가 데이터를 보는 이유 UX 디자이너는 서비스를 설계하고, 구현해 내기 때문에 서비스의 의도를 누구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디자인 의도대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가장 먼저 알아챌 수 있죠. 따라서 디자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빠르게 개선안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프로덕트팀이 데이터를 들여다보는 이유이자 배경입니다. 데이터 기반으로 서비스 설계를 검토하고, 이용자 행동 방식을 이해해 실제 서비스 운영에 활용하는 것이죠. 데이터 분석의 세 가지 목적 1. 이용자 이해 2.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방식 파악 및 유형 구분 3. 서비스 개선 및 디자인 의사 결정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프로덕트팀은 정량적 사고와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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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0x03] 블록체인과 AI가 함께 만드는 미래
블록체인은 관련 주체들과 사회적이고 기술적인 환경이 상호작용하며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는 우리는 모두 블록체인 생태계의 일부지만, 그 전반을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블록체인 연대기(the Blockchain Chronicle)]는 블록체인 생태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보고 또 기록합니다. 차곡차곡 쌓아나간 블록체인 생태계의 오늘이 내일을 향한 어제의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말이죠. 누구나 한 번쯤은 블록체인과 AI(인공지능)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블록체인과 AI는 우리가 미래를 말할 때 빠지지 않는 키워드지만, 자칫 막연하고 먼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도 있죠. 블록체인과 AI는 우리 삶에서 어떤 도움을 주고 있을까요? 블록체인과 AI가 만난 미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