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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교육'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6.23 온라인 UX강의 제작기 (3) by 김 명선
  2. 2014.06.25 '더담다', 2014 Core77 Design Award 수상 후기 (4) by 정 유리
2015.06.23 07:50

온라인 UX강의 제작기

 2015년 2월, 온라인 교육 컨텐츠 플랫폼 에듀캐스트가 피엑스디에 ‘스타트업을 위한 온라인 UX강의 제작’을 제안해 왔습니다. 피엑스디는 그동안 내부에서 축적된 UX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회나 대기업 등에서 수십 차례 UX워크샵을 진행해 봤고, 여러 번의 개선 작업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경험은 현장(오프라인) 워크샵에 한정될 뿐, 온라인 교육에 대해서는 경험이 없었습니다. 이전에도 온라인 교육에 대해 검토한 적은 있지만 '과연 온라인이라는 매체를 통해 우리가 바라는 교육 경험을 디자인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막혀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온라인 워크샵은 단점도 많지만 고유의 장점도 있습니다.
  1)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강생이 원하는 때에 들을 수 있다
  2) 자신이 원하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볼 수 있다
는 점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자신의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은, 기존 현장 워크샵이 시간의 제약 때문에 항상 쉽고 재밌는 주제를 가지고 실습했던 한계를 극복하게 해주기 때문에, 교육의 경험이 ‘특별한 순간’에 머물지 않고 ‘일상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온라인 워크샵의 ‘밝은 점’에 집중하면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초기 강좌 컨셉과 퍼소나



위 두 장표가 가장 초기에 기획했던 강좌 컨셉과 강좌 타겟 퍼소나입니다. 온라인 강의의 가장 큰 단점인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강의의 형식을 TV 예능처럼 캐릭터와 스토리가 있는 모큐멘터리(허구의 상황이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다큐멘터리 형식)로 시도해 보려 했습니다.
또한 강좌의 타겟 퍼소나로는 스타트업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스스로의 디자인에 자신감이 없는 디자이너를 선정했습니다. 스타트업의 디자이너들이 현재 자신의 서비스를 주제로 강좌 커리큘럼을 따라 워크샵을 진행하고, 이를 실제 업무 상황에서 무언가를 선택하거나 팀원들을 설득하는 순간마다 필요한 객관적 근거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일단 만들어보기


 그럴듯하게 기획서는 작성해봤지만 모큐멘터리라는 형식이 과연 강의에 알맞을지는 찍어 보기 전까지 모를 일이었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교육팀 구성원들이 직접 연기를 하면서 간단하게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스타트업에서 힘들어하는 디자이너가 상담을 위해 UX전문가를 찾아간다’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강의는 UX전문가가 디자이너를 자연스럽게 코칭하면서 나오는 형식이었습니다. 막상 만들고 나니, '재미요소가 적다, 전반적으로 산만하다’라는 피드백을 받았고, 이를 통해 스토리 요소와 강의를 철저하게 분리시켜야 한다 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 우리는 배우가 아니기에 시원찮은 연기를 할 바에야 좀더 리얼리티를 살리는 방향으로 영상 형식의 방향을 잡았습니다.


온라인강의를 이용한 워크샵 직접 해보기

형식에 대한 방향이 어느 정도 잡히고 컨텐츠를 테스트했습니다. ‘내 프로젝트’로 진행한다는 게 말은 쉬워보이지만 과연 가능할까.. 이를 실험해 보기 위해 저희 팀이 직접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저희 아이템인 ‘스타트업을 위한 온라인UX강의 제작’을 주제로 인터뷰-퍼소나-시나리오-프레임워크 스케치 프로세스로 진행되는 워크샵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강의 소스로는 얼마 전 사내 GUI그룹을 대상으로 송영일 책임연구원이 진행한 UX워크샵을 찍어뒀던 것을 사용했고, 참가 인원은 주임연구원 1명과 인턴 2명, 총 3명이 팀을 이뤄 2일 동안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크게 3가지 인사이트를 갖게 되었습니다.

1. 사례가 반드시 필요하다

 스스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굵직한 개념은 강의를 보면 이해가 되는데 디테일한 부분에서 막힐 때가 있었습니다. 디테일에는 구구절절한 설명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해놓은 사례를 보면서 스스로 감을 잡는 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워크샵 내에서 다른 사람이 하는 질의응답이 흥미롭고 도움이 된다는 점도 사례나 예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강의 컨텐츠에서 개념 강의만큼 중요한 비중으로 실제 스타트업의 사례와 이에 대한 피드백을 구성했습니다.

2. 디자이너보다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는 비(非) 디자이너가 UX강의를 더 궁금해 한다

 내부적으로 워크샵을 진행하기 전에 7명 정도의 스타트업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기획 단계에서 저희 스스로 가정했던 디자이너 타겟 퍼소나(Assumption persona)와는 다르게, 실제로 만난 디자이너들은 UX방법론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학교나 동아리 등에서 디자인 프로젝트를 할 때는 방법론대로 진행을 했지만, 속도가 중요하고 서비스 외에도 명함, 팜플렛 등 모든 디자인 업무를 소수의 디자이너가 처리해야 하는 스타트업에서는 방법론이 끼어들 틈이 없다는 것이었지요. 현재의 업무 방식에 100% 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효과가 불확실한 새로운 시도를 하기에는 그들은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디자인 업무를 겸직하고 있는 스타트업 파운더들은 UX디자인에 큰 호기심을 보였습니다. 아직 회사 규모가 작아 정식 디자이너를 채용할 형편은 안되어서 자신이 디자인을 하고는 있지만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UX가 중요하다고는 하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가 이들의 고민이였습니다.

3. 혼자가 아니라 팀으로 진행해야 한다

 초기 기획 단계에서 스타트업의 디자이너를 타겟으로 잡으면서 그렸던 강의 활용 시나리오는 디자이너 혼자 리서치를 하고 웹 템플릿을 활용해 문서를 작성하고, 이를 팀원들과 공유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워크샵을 진행해보니, 이 작업은 혼자 하기에는 너무 힘든 작업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또한 UX워크샵 과정 자체가 끊임없는 토론과 합의의 과정이기 때문에, 이 과정을 밟는 것 자체가 팀워크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저희가 정한 Primary 퍼소나는 1) 팀원들과 함께 UX방법론을 실무에 적용해 괜찮은 디자인을 하고 싶고 2) 처음 UX를 시도하는 막막함을 해소하는 명확한 가이드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디테일보다는 큰 방향에 관심이 많은 편이고, 여행과 맛집을 좋아하는 활발한 성격이죠. 이후로 저희는 크고 작은 결정을 할 때 퍼소나를 떠올리며 진행해나갔습니다. 초반에 꽤 진지하게 고려하고 화면설계까지 마쳤던 ‘웹템플릿’의 경우 퍼소나가 웹에서 답답하게 혼자 작업하는 시나리오가 도저히 상상이 되지 않아 과감하게 진행을 멈출 정도로 저희 강좌의 전반적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강의 테마 정하기


 작년 초, pxd는 신입사원 교육으로 ‘해적, pxd를 약탈하라!’라는 해적 bootcamp를 진행했습니다. 각 부서 팀장님들로부터 ‘제발 신입분들이 해적질 좀 그만하게 해달라’라는 볼멘소리를 들을만큼 신입사원들의 몰입은 대단했습니다. 이후 하반기에 nhn NEXT의 ‘UX디자이너 되기’ 교육 과정으로 ‘네이버 서비스를 공격하라’라는 이름 하에 두 번째 해적 Bootcamp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온라인UX교육은 3차 해적 Bootcamp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열정을 무기로 세상을 변화시킬 서비스를 만들고자 하는 21세기 해적 스타트업.  하지만 그들의 사용자인 바다괴물 크라켄은 예민하고, 도도하고, 가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  어떤 해적은 크라켄과의 싸움에 지쳐 ‘난 안 될꺼야…’라고 자포자기하고, 어떤 스타트업은 ‘크라켄이 별거냐’라고 생각하며 사용자를 무시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사용자를 외면했다가는 사용자는 거대한 바다괴물 크라켄이 되어 당신의 해적선을 좌초시킬지도 모른다.  생존을 위해선, 크라켄을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그들이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의 친구가 될 때까지.



촬영 그리고 런칭



 '사례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실제 서비스를 운영중인 스타트업 아이캐쳐와 에듀캐스트를 섭외해 직접 워크샵을 진행하며 강좌를 촬영했습니다. 촬영 첫날 UX개념과 인터뷰 워크샵을 한 후 약 1주일 동안 두 스타트업은 7~8명의 유저를 직접 인터뷰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퍼소나와 UX시나리오를 작성했고, 각 과정 중간에 프레임워크스케치를 계속 하면서 배운 걸 실전에 바로 써보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그 후 편집과 워크샵을 직접 해보기 위한 도구를 모아놓은 SURVIVAL UX 툴킷 사이트 제작을 거쳐, 5월 25일과 6월 10일에 나눠 강의를 런칭했습니다. 과연 온라인UX워크샵팀은 크라켄(사용자)을 사로잡았을까요? 강좌 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UX인터뷰 

*UX퍼소나

*UX시나리오


SURVIVAL UX 툴킷 홈페이지




[참고##온라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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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5 00:40

'더담다', 2014 Core77 Design Award 수상 후기

2012년 약 3개월간, pxd에 입사하기 전 마지막으로 진행했던 서비스 디자인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디자인 진흥원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총 5명의 팀원들이 진행한 것으로,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서비스를 디자인한 결과물 입니다. (참고 : UX 교육과정 선택하기) 서비스를 더 발전 시키고자 올해 2014 Core77 Design Award에 출품하게 되었고, 며칠 전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여기서 '더담다' 프로젝트는 Service분야 Professional 부문 최우수상인 'Winner'를 차지했습니다.^_^)

링크 : '더담다' 수상작 메인 페이지


'더담다' 서비스가 탄생하기 까지
이 프로젝트의 시작은 병원을 주제로 서비스 디자인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였습니다. Filed Research, In-depth Interview를 시작으로 문제를 좁히면서, 저희는 암환자와 보호자가 겪는 부정적인 감정들에 주목하게 되었는데요. 죽음을 앞 둔 환자가 겪는 우울함, 외로움, 고립감 등의 복잡한 감정들이 정신적 고통으로 이어지고, 이에 따른 환자 가족들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는 말기암환자 가족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 환자는 가족들이 아픈 자신을 신경 쓰는 게 미안하고, 자신의 존재가 부담이 될까 걱정하면서도 많은 관심과 보호를 받고 싶어 했는데요. 또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아, 가족들에게 건강 정보를 시시 때때로 알려주고 주의시키려고 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 충돌이 일어나는 상황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보호자 가족의 경우, 직접 보호자가 아닌 가족들은 떨어져 지내는 경우가 많아 환자를 돌볼 수 없는 상황에 상당한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죠.

이렇게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이면의 감정상태들 때문에 서로가 상당히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점은, 리서치를 하는 내내 안타까움을 자아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가족들에게는 하루 하루가 너무나도 소중한 일상이라는 점이 가장 가슴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저희 팀은 '환자가 자기주도적으로 일상을 보내도록 동기부여를 해 주고,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관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어릴 때 친구랑 돌려 쓰던 교환일기 기억 나시나요? '더담다' 서비스 컨셉도 교환일기처럼 환자가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일상을 표현하도록 하자는 것이였습니다.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면서는, Prototype Test를 통해 가까운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일상을 나누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 알아보는 검증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암 시민연대의 도움을 받아 암환자와 보호자간 교환 노트를 쓰도록 부탁했고, 이로써 얻은 피드백을 실제 결과물에 반영하는 과정을 거쳤는데요. 이 과정이 컨셉과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암환우셨던 어머니가 딸과 주고 받은 교환 일기를 보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온·오프라인 소통 서비스 '더담다'
'더담다'는 환자가 사용할 Tool-kit과 환자의 가족들이 사용할 스마트 폰 Application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ool-kit에 포함된 책받침 형태의 스캐너는 고연령층인 암환우가 가족들과 소통하기 위해 학습 없이도 쉽게 사용 가능한, 아날로그 방식의 책받침을 멘탈 모델로 사용 했는데요. 미니 프린터 역시 환자가 사용하는 것으로, 소통 과정에서 느껴지는 상호간의 부담감, 의무감을 최소화 시키면서 가족들의 피드백을 통해 능동적인 사용을 유도했습니다. 자세한 서비스 시나리오는 영상을 참고 해 주세요.

서비스 시연 영상

Service design prototype 'The Damda' from Youlijung on Vimeo.



2014 Core77 Design Award 결과 소개
Core 77 Design Award란?

세계적인 산업디자인 전문 매거진 Core77에서 주최하는 국제디자인 공모전으로, 전문 디자이너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았고, 제품, 소프트웨어,가구 및 조명, 인테리어, 시각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인터랙션, 서비스, DIY등 17가지 분야로 나누어 작품을 공개 모집한 후 다양한 나라의 심사위원들이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어워드는 올 해 1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마감과 심사가 5월까지 진행되었는데요.

지난 6월 17일 Google 행아웃을 통해 생중계 발표 된 심사결과 및 코멘트 영상입니다. (30분 이후부터 '더담다' 발표가 이어집니다.) 행아웃을 이용한 생중계가 신선했는데요~ 이번 Service 분야 심사위원장에 영국의 서비스 디자인 컨설팅 기업으로 유명한 Live|work의 Founder&CEO인 Tennyson Pinheiro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심사 결과와 함께 개재된 심사평도 함께 소개합니다.
JURY COMMENTS

Great way to connect online/offline touch points.

To cry for. The designer brilliantly spotted a delicate time span in people’s lives that is priceless and designed a service to make sure it can be experienced as it should be. Great empathetic eye.
The designer built a service-based teleportation machine. One that uses the digital and non-digital spaces to connect people in a crucial moment of their lives. This solution taps into a space that I've never seen anyone question before.
홈페이지에서는 올해 출품된 서비스 분야의 다른 수상작을 볼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점은, Professional 부문 Runner up(2위) 까지의 모든 수상작이 '더담다'를 포함하여 Patient, Disease, Hospital, Pill과 같은 병원과 질병 관련 키워드로 연구된 결과라는 점이였습니다. 저도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병원’이라는 거대한 몸집의 서비스 기관을 접하게 됐는데요. 피엑스디 입사 후 실무에서 또 한 번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서는 병원 관련 서비스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질 높은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더욱 절실히 느끼기도 했습니다. 병원 서비스 산업이 세계적으로 이미 화두였지만 수상작들을 살펴보니 더 가깝게 느껴지더라고요. 실제 서비스 되고 있는 작품도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후기를 마치며

'더담다' 프로젝트가 어워드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실제 사용자에게 공감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투병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손미미 멘토와 어머님, 뜻밖의 방문에도 기꺼이 배려해 주셨던 암 시민연대의 여러 관계자와 환우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3개월 내내 눈시울을 붉히며 참여했던 일들이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진정으로 공감하며 마음을 헤아리려고 노력했던 것이 작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한데요. 많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디자인으로 치유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더 활짝 열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여정에 함께 해 준 팀원들에게(김지현, 백용재, 윤혜주, 정주연, 정유리)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고 싶습니다. :)

[참고##서비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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