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디자인컨퍼런스
제1회 서비스 디자인 컨퍼런스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컨퍼런스에 사람들은 엄청 왔는데, 진행자체는 최악의 컨퍼런스였고요, 개인적으로도 괴로왔습니다. 열기는 뜨거웠고, 저로서는 내용도 흥미롭더군요. 1. Michael Erlhoff 이 분이 독일 교수로, 서비스 디자인이라는 개념을 25년전에 처음 만드신 분이라는군요. 'Design and Service and Service Design'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셨습니다. "전통적으로 Product, Price, Promotion 을 이해해야 했다면, 이제는 People, Process, Physical Evidence를 이해해야 한다." 인상적인 문구는 선진국 GDP의 62%-75%가 서비스 산업이다. 결국 서비스 디자인이 중요해 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
이 재용 2011. 2. 18. 18:55